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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5.16 펍피맥 신용산점

용산 .... 이제는 서울의 중심이 되었네... 형님들과 월요일 이른 저녁 신용산애서 모여 와인한잔 하기로 해서 1시간 휴가내고 용산으로 갔다. 내가 1등으로 갔네 먼저 한잔 해본다. Ch. Miso Wedding 2019 스위트 자두와인이다. 식전주로 어울릴것 같아서 가져왔다. 자두와인인데 복숭아향이 난다. 자두향과 복숭아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부담없는 살짝 달콤한 와인. 나나묵자 + Tenuta di Sesta Brunello di Montalcino 2016 작년 노량진 양꼬치에 용탁형님이 들고오신 와인이다. 당시 여러병 구매하신것 같다. BDM이 2000년 전 빈티지에서는 고급진 오크향이 코팅이 된것처럼 퍼졌는데 언제부터인가 오크향은 줄고 잘익은 과일향과 베리향 그리고 은은한 허브의 느낌이 주종이 ..

와인 2022 2022.05.17

2022.5월 와인즐기기 ..... (feat. 사무실방문)

야외에서 한잔하기 딱 좋은 날씨... 오늘은 3시 퇴근이라 일 마치고 여의도에 와인사러 가면서 사무실에 들렸다. 사무실 자유석이다. 카페처럼 보이지만 .... 일하는 자리이고 실제로 일하다보면 좀 산만하다. 저 뒷쪽이 내자리가 있었는데 지금은 없다. ㅡ.ㅡ 14층 카페테리아다. 이곳에서 매일 커피 마셨는데..... 여의나루 방향이다. 미원빌딩 옆에 힐스테이 건물이 들어서는구나.... 여기는 야외 정원. 날씨 좋은 날은 퇴근후 밖에서 와인한잔 하곤 했다. 거래서와 코스콤이 참 가깝다. 여의도 간김에 재선형님과 간단히 와인한잔 하기로 하고 노량진 양꼬치집으로 갔다. ^^ Bodega Pago Ayles Senda de Lenadores 2017 Pago de Aylés가 지역이고 와이너리는 Ayles이고 등..

와인 2022 2022.05.17

2022.5 와인 즐기기(feat. 양평 소노휴)

5월의 양평은 정말 시원했다. 오랜만에 KCI출신들이 모여서 한잔 하기로 했다. 5시에 모여서 짐풀고 위스키로 피로를 풀고 뒷마당으로 나갔다. 언제 마셔도 맛있는 로얄살루트~~ 불멍코스는 이미 만석이라 걍 야외테이블로 자리를 잡았다. 근사하다. 바람이 너무 상쾌하다. 와인으로 시작해본다. 19 Crimes Hard Chardonnay 2020 16% 와우~~ 알콜느낌이 팍 온다. 딱 알콜을 어금은 빠다 코코낫맛이다. 오~~ 맛있다. 해당 인물을 검색하니 이와같은 스토리가 있다. 과거 영국에서는 절도, 화폐위조, 중혼 등 19가지 범죄 리스트를 정하여 그에 해당하는 죄목을 가진 범죄자 또는 아일랜드 영국 통치에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호주로 강제 이주 형벌을 내렸다. 그들은 개척자가 되어 호주에서 새로운 인생..

와인 2022 2022.05.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