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서 회의가 있어 오후에 출근하던중 전화가 왔다. "최매니저님~ 회식때 마실 와인좀 골라주세요~" ... " 콜!! 이마트에서 봅시다." 이마트에서 골라온 와인을 14층 카페테리아에서 한컷 찍어본다. 일일이 오픈해야 한시간의 병 브리딩을 할 수 있다. 늘 북적이던 곳인데 ...그놈의 코로라가 뭔지.... 온도를 낮추기 위해 냉장고에서 약 1시간 있을 예정. 6시에 회의를 마치고 여의도 돈블랑으로 갔다. 이제 우리도 회식때 고기와 함께 와인을 마시네 ㅎㅎㅎ Tolaini Chianti Classico Gran Selezione Montebello Sette 2019 키안티 클라시고 윗등급인 그란셀레지오네 와인이다. 내가 키안티는 잘 사지 않는데 그랑셀레지오네라 샀다. 역시 산미가 튀지않고 감칠맛? 이라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