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그랬듯이 맛있었다. ^^
4명이 모였다. 성철교수님, 용탁,재선 형님.... 늘 시작은 미약했으나 그 끝은 6병이다. ㅋ~
선수들이다. 양해를 구하고 화이트 남은거를 가져왔다.
Tombacco Pecorino Terre de Chieti 2016
잘익은 파인에플맛
나나묵자 ++
Wapato Ridge Vinyard Pinot Noir 2017
오레곤 피노 오랜만이다. 그 명성에 맞게 산딸기, 나무향이 좋다.
나나묵자 ++
The Offering
와우~~ 여러품종 블랜딩인데 피노의 느낌이 난다. 쉬라즈가 섞였으면 찐득해야 하는데...
풍성한 과일의 풍미와 깔끔한 딸기의 향이 좋다.
나나묵자 ++
Tenuta di Sesta Brinello di Montalcino 2016
그 고급진 오크향과 진득한 베리쨈에서 나오는 은은한 허브.. 오늘은 와인이 다 좋네..
나나묵자 ++
Tombacco Aglianico del Beneventano 2018
베네벤타도 지역은 첨들어본다. 알리아니꼬는 참 많이도 마셨지....
드라이하고 오크향 거의 없으며 과일향에 집중된 와인이다.
나나묵자 +
MASI Nectar CampoFiorin 2016
로미오와 줄리엣의 고향 베로나 와인이다. 국내에서도 많이 풀린 와인인데 아마로네 느낌이다.
대신 드라이하고 허브향이 꼭 깻잎의 느낌이다.
나나묵자 +
재선형님이 떠오신 방어회인데 캬~~ 기름기가 올라온 최고의 방어였다.
전복도 구워 먹다니....
레드엔 역시 양갈비지.... 즐거운 저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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