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찬형님 큰따님 고대입성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 뭐 딸축하를 핑계삼아 한잔 하자는 모임..ㅎㅎㅎ 샤블리 1er cru 샤블리는 보통 상큼한 샤도네이의 느낌에 부드러운 바닐라향이 잘 발란스가 되어 있는게 일반적인데 이넘은 신세계 스타일처럼 신선하고 상큼한 느낌이 강하다. 블라인딩으로 마셨으면 뉴질랜드 화이트인줄 알았을 것같다. 나나묵자 무가 레제르바 2005 박스신공했던 와인. 수끼와 잘 어울린다. 산도,탄닌,알콜돗수 어느하나 튀지 않고 무난하다. 나나묵자 바스티올로 랑게 네비올로 사실 무지 기대했었는데 첨엔 아스피린향이 나서 실망했는데 1시간 브리딩후에야 핀다. 탕약? 뭐 이런느낌? 탄닌은 강하고 산미가 없어 발란스에서 좀 밀렸다. 나나묵자 - 아마로네 2001 15도면 무지 센 와인인데 근래에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