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5 10

2025년 4월 2일 - 먼데이블루스 인와인사 (5)

두달만에 모인다. 이번에는 아주~~ 오랜만에 영상형님도 오신단다. 그럼 와인을 맛있게 마시기 위해 준비해야지 ㅎㅎ전날 10시정도 와인을 오픈할 준비를 한다.   한잔씩 따라서 미리 맛을 보고 그만큼 빈공간은 공기로 채워져서 내일 마시기 딱 적당한 브리딩이 된다.   도착해서 미리 오신 영상형님과 화이트 한잔 하면서 와인사진 찍어본다. 다들 오셔서 반갑게 인사하고 와인을 즐겨본다.   The Napa Limited Release Chardonnay Napa Valley 첫향은 파인애플 쨈향이 은은하게 퍼지고 첫잔은 질좋은 오크향과 잔당감 토카이닽다 나나묵자 ++   이번엔 4명코스, 2명코스로 주문했다. 카프레제같은 샐러드   Bread & Butter Pinot Nior 2021 향으로 버터맛  달달한 ..

와인 2025 2025.04.03

2025년 3월 약수산장, 정가네, 우양간

동두천 미군부대 알바갔다가 들린 명태매운탕 맛집이 외진곳에 맛집이라니..   동태매운탕인데 정말 간이 환상적이고 맛있었다.   Artigiono Rosso di Montalcino 2015아주 드라이하다. 단맛이 1도 없다. 잘익은 감초, 낙엽 그리고 은은하고 단백한 카카오나나묵자 +   매일 먹는 파스타 ... 혼자 먹기 딱이지    오랜 친구 도현이 철희 승렬이와 가산디지탈 단지에서 방문한 고기집 ... 가성비 아주 좋았다.   오늘도 혼자네 ..그래도 맛있다. ㅎㅎ    정가네관악구청 건너 있는 곳   아구찜에 낙지을 넣어서 먹는 곳   새언니가 드시고 싶어서 추가로 시킨 산낙지~   오늘도 혼자인데 산에가면이 준 바질페스토 추가하니 더 맛있네    병숙형님이 미쿡 출장에서 사오신 발베니 클래식인데..

와인 2025 2025.03.25

2025년 3월 6일 전현직 HP 동료들과 와인즐기다!! (5)

2월말 차차장에게 오랜만에 함 뭉치자고 전화가 왔다. call~~~하루전 5일 밤 와인을 미리 오픈해서 소주잔 한잔정도 미리 따라서 공기와 접촉하는 부분을 늘리고  1시간 가량 오픈하고 막아놓는다. 이게 나의 와인 맛있게 마시는 비법이다. 담날 마실 때는 13도로 맞춰가는 거는 고수들만의 Tip !!  ㅎㅎ   5시10분 노량진으로 출발~~ 30분전에 도착해서 와인잔을 한번 더 닦는다. 이곳은 양꼬치와 기름진 음식을 팔아서 와인잔을 닦아도 바닥에 기름기가 끼어있는 경우가 많다. 미지근한 물에 와인잔 깨끗이 닦고 와인잔 클린헝겁으로 다시한번 닦았다.6시가되니 반가운 분들 속속 도착하시네~~ 이제 와인 마셔본다.   Winzer Krems Sandgrube 13 Gruner Veltliner 2022 오픈하..

와인 2025 2025.03.07

2025년 2월 19일 인와음사 - 우양간 (6)

오랜만에 와인모임이다. 약20년간 이어져온 모임이다. 나는 늘 그렇듯이 전날 9시만 되면 와인을 미리 오픈해놓는다.그래야 내일 가장 좋은 컨디션에서 와인을 마실 수 있기 때문이다.   딱 소주 한잔정도 따라서 마셔보고 얼마나 오픈할지 정한다.  와인 컨디션은 다 좋다. 이제 온도를 13도쯤 맞추면 끝!!   6명이 모이는데 5병을 준비했다. 그런데 골프치고 오시는 용탁형님이 준모형님, 일경형님 그리고 원기형님도 같이 가도 되냐고 전화왔다.  "형님!! 당연하죠~~~ 와인 더 준비해 놓겠습니다." 이렇게 해서 뒤에 매그넘 하나 더 추가했다. ㅎㅎ  다들 반가운 분들 만나서 6시에 시작해본다. 특히 일경형님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Bouchard Pere & Fils Bourgogne Chatdonn..

와인 2025 2025.02.20

2025년 2월 와인 - 참치, 방어, 우양간, 드래곤시티 (13)

2 월에도 와인 참 많이도 마셨네 ㅎㅎ Oxford Landing Chardonnay 2017살짝 밍밍하나 은은한 오크터치 좋다. 원팬 알리오 올리오와 잘 어울렸다. 나나묵자 +  Marietta Roman Zinfandel 2016 TV에서 와인마시는 장면이 나와 급 땡겨서 오픈했다.  비발효 잔당이 너무 좋은 와인!! 나나묵자 +    남은 샤도네이 6시 넘어서 한잔 ㅎㅎ    알리오올리에에 버섯을 넣어서 먹으니 좋네 ㅎ   처가집에서 방어 먹으로 오라고 해서 상록수한병 들고 가서 잘먹고 왔다.   친구들 모임 영오친회!!Stone Bay Hawke's Bay Red Blend 2023 발란스가 좀 튄다. 아쉬운 와인 나나묵자     Kilikanoon Killerman's Run Cabernet S..

와인 2025 2025.02.20

2025년 2월 1일 - 오랜만에 마포고 형님들과... (6)

재선형님이 장사하시느라 잘 못본다. 이번 설연휴에 월요일 딱 하루 쉬신다고 해서 마침 정휴형님도 귀국한 터라 샤로수길에서 모이기로 했다. 우리는 술의 종목을 먼저 정하고 식사를 정한다.  그래서 요즘 자주가는 우양간에서 만났다.정휴형님이 토카이를 가져와서 내가 급히 화이트 하나를 더 꺼냈다.Winzer Krems Sandgrube 13 Gruner Veltliner 2022 삶아서 쨈으로 만든 복숭아, 레몬 그리고 사과의 맛~   나나묵자 +    재선형님 가방에서 낯익은 와인이 한병 나왔다. 내가 좋아라 하는 비에르쏘 지역의 와인이다. ㅋ~   Raul Perez Ultreia Saint Jacques Mencia  스페인하숙에 나온 동네가 비에르쏘이다. 그곳이 멘시아로 유명한데 라울페레즈라는 분이 만..

와인 2025 2025.02.05

2025년 1월 18일~ 만주양꼬치, 드래곤시티 그리고 우양간(11)

집에서 마시는 와인이 젤로 편하다. 대신 아주 좋은거는 못마신다는 단점이 있다. ㅎㅎLouis Perdrier Brut Excellence 소노호 리조트에서 마시고 필받아 박스로 구매한 와인. 웬만한 샴페인 따귀 때리는 맛과 향~  복숭아, 바게트의 조화가 아주 좋다.  나나묵자 ++   "뱅뮤제"인데 탄간볼륨이 너무좋다.   피자와 버블와인은 언제나 옳다.    만주양꼬치에 가져갔더니 다들 맛있다고 난리다.   늘 좋은 호주산 양을 쓰는 만주양꼬치   가지볶음도 맛있고   가지튀김은 20년째 먹고있다. 난 살짝 질린다. ㅎㅎ   Clos du Val Cabernet Sauvignon 2021나파 카쇼의 정석!!  은은한 허브향이 받혀주는 묵직한 탄닌과 카카오 그리고 멋진 산미까지나나묵자 ++   Mar..

와인 2025 2025.01.24

2025년 1월 16일 도고온천 (5)

서울에 살 때는 자주봤고 도고로 내려갔어도 등산 할 때 꽤 자주 봤는데 요즘은 일도 바쁘고 주말에도 바빠 자주 못봤다. "한잔 해야지? 금요일이 좋니 목요일이 좋니?" "금요일은 퇴근하고 세종가야 해서 목요일이 좋습니다." "OK 목요일 갈께~~" 화요일 미군부대에서 우노형님과 같이 일하고 목요일 같이 가기로 했다. 6시5분에 도착했는데 이미 해는 졌다. 밖에서 식사하면 누구 한명은 반주도 못하는 터라 집에서 식사하기로 했다. 도착해서 산에는 음식준비하고 나는 와인 5병 오픈하고 페트병을 이용해 디켄팅을 했다. 자리에 모여 오랜만에 한잔 한다. 물론 음악이 빠지면 안되지 ㅎㅎ 유투브를 TV에 연결해 90년대 가요을 틀었다. 첫번째는 권소영의 C.O.C  신난다. 그럼 간단한 와인 시음후기 써본다. Emb..

와인 2025 2025.01.17

2025년 1월 바다수다, 우양간 그리고 양평 소노휴 (7)

"저녁에 시간되세요?""넵 !!""5시 반에 뵙죠~ 고등어회 파는곳이 있데요~ ""알겠습니다~"처가집에서 전화왔다. 물론 시간된다. 요즘 약속도 예전같이 않고 집에서 저녁먹는 시간이 많다.형님네와 4명이 관악구청에서 봉천동 쪽으로 걸어가니 어디 가는줄 짐작이 간다. 바다수다이다.이곳은 숨은 맛집인데 가격은 비싼편인데 늘 줄서는 맛집이다.방어 3인분 짜리인데 알차게 나온다. 부위별로 깔끔히 썰어주는데 맛있다.   석화도 시켜주시는데 올해 굴먹고 탈이 난적이 있어서 한개만 먹었다.   추가로 시킨 1인분 ~~ 고등어가 이리 쫄깃했나?? 맛있게 먹었다.  다음날 .... 내가 전화 걸었다."이따 소고기에 와인한잔 하러 가시죠!! "샤로수길에 있는 우양간이다. 고기는 45일 에이징하고 와인1병은 콜키지프리 이후..

와인 2025 2025.01.10

2025년 1월 1일 만주양꼬치 & 드래곤시티 "내추럴 8" (4)

재선형님이 펍피맥 운영하느라 만날 시간이 없다. 1월 1일 쉰다고 연락와서 급 번개가 성사됐다. 뭔 와인을 들고 갈까나 ...... 그래 미쿡와인으로 정했어!! 맘편하게 와인 마실 수 있는 노량진으로 간다. 먼저 도착해서 이미 깨끗하지만 와인잔을 한번 더 깨끗이 세척하고 기다리니 5시에 다들 오시네 반갑게 새해 덕담을 주고받고 와인 한잔 씩 한다. 그럼 간단한 후기 써본다. 5명이 마실 와인이다. 새해 첫날 부터 와인마시는 와인 러버들~~ ㅎㅎ   Marierra Roman 2016 진판달 베이스의 나파밸리 밭에서 나온 포도 블랜딩 와인. 병브리딩 3시간 후 온도 맞춰 가져갔다. 오크느낌 별로 없고 14.9도의 알콜이 말해주는 강력한 풀바다의 와인인데 마시기 편하다. 말린자두, 베리쨈 그리고 롱 피니쉬 ..

와인 2025 2025.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