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지 한가한줄 아시는 수용형님을 위해 안주를 전날부터 준비했다. 노량진에서 양갈비 꼬치에 끼워 야채실에서 하루 숙성시키고통영에서 석화 10kg와 생굴 1kg이 오후 3시에 도착해서 5시에 손질하고 석화는 쪄서 아이스박스에 포장하고신선한 올리브오일과 가지,호박,새송이 버섯을 썰고 올드에일과 필스너를 싸들고 출발~~ 일찬형님과 형수님이 젤로 먼저 오셨네....바베큐하랴 와인 마시랴 각종 산해 진미와 선물들 사진을 못찍었습니다. ㅠ.ㅠ그래도 와인 평가는 해야죠~ ㅌTerrazas Malbec reserva 2008- 언제 마셔도 베스트 컨디션을 보여주는 놈. 나나묵자 + Sileni Straits S/B 2008- 실레니 S/B은 엄청 마셨는데 이놈은 그 윗등급. 신선한 굴과 마시니 정말 좋구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