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1(new)

2011년 11월11일 긍사모 공덕동 Ku: (5)

choioneq 2024. 5. 6. 18:19

음악과 파티..... 멋진 분위기와 반가운 얼굴들.... 그리고 와인 & 위스키  

 

Marques de Caceres MC Rioja 2009

유명한 와인이다... 그동안 비싸서 머뭇거렸는데... 세일에 세일을 해서리 한병 사본 와인....

사실 맛은 기억이 안난다..ㅠ.ㅠ 하지만 오늘은 느낌으로 적어본다.

나나묵자 +

 

Camins del Priorat 2008

알바로 팔라시오스가 만든 와인이라 뒤도 안돌아 보고 산 와인..... 아...근데...페탈로스보다 못한거 같다.

나나묵자

 

Miros M Ribera del Duero 2006

여기 갔다왔다!!! 2월달에!!  황홀한 맛과 향이 근사한 와인이었던 기억이 있는데....

근데 맛은 왜이리 다릅니까요~~~~~ ㅠ.ㅠ

나나묵자

 

Columbia Crest two vines Merlot 2003

가격대비 최고의 와인을 딱 5개만  꼽으라면 그중에 꼭 들어갈 와인... 초코렛향이 작살...

나나묵자  

 

heitlinger Cuvee Res dry Baden

양고기와 정말 잘 어울렸던 독일의 레드와인..... 이날은 소소~~

나나묵자

 

아... 카메라 바꾸라고 하네...

이제는 음식

 쏙~ 과 비슷한 과의 해산물... 딱 한점 먹었다...맛나네 ㅎㅎ

 송이 버섯

 이름이 원래는 있는데...나는 새우깡이라고 부름 ㅎㅎ

 관자

 치느와 감자를

 이렇게 아래와 위에서 구워먹는 시스템.... 근데...우리집에도 있는데 이름을 까먹었다....ㅠ.ㅠ

 느끼지하 말라고 셀러드와 함께...ㅋ

 버터를 살짝 두르고 구워먹는데.....입에 쫚쫚 감기는 구나...ㅎㅎ

 파스타도 조금 먹어주고.....

 오늘의 메인 부나하벤 18년

초코렛몰트향이 작살이다....역시 싱글몰트!!

 

여기 까지는 참 좋았는데...

 바인이 제주 면세점에서 사온 글렌리벳을 한잔씩 돌리다 그만 도를 넘어 버렸다.

비극의 시작...ㅠ.ㅠ  

 

 디오티마님이 준비해주신 영상형님케익!!

우와`~ 진짜 태어나서 먹어본 케익중 젤로 맛났습니다. 어쩜 떡이 이렇게 맛날줄이야...

감사합니다. 마님!!! ^^

 "거봐~~ 맛있다고 했잖여~~~~"

 

 즐거운 한때입니다. 촛불 하나의 의미는 생일지나고 첫번째 술 마시는 날...ㅎㅎ

 역시 마님이 분위기 up시켜 주시고...ㅋ

 잘 놀고 계십니다. ㅎㅎㅎ

 영상형님 친구분인 서이사님....명함도 지갑과 함께 잃어버려 성함을 까먹음...죄송....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