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12

2020.7.23 발리와인이 땡겨 바바람을 뚫고 속초행 버스에 몸을 실었다.

속초에 발리와인이 익어가고 있다. 많이도 필요없고 딱 한모금이 땡겨 많은 비가 예고되었지만 속초에 가기로 했다. 땡기면 가야지 고민할 필요없다. ㅎㅎ 아침일찍 집을 나선다. 그래서 근처 싱글핀으로 방향을 틀었다. 근처지만 20km. 이정도면 근거리다. ㅎㅎ 잠시후 비가 자자들어 몽트비어에 도착했다. 저녁먹으로 동네분들만 다니는 곳을 가도 이미 만석이라 예전 놀던 조양동으로 갔다.

맥주 2020.07.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