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10월26일 ~ 11월 4일 오스트리아를 가다!! - 빈 1516 브루잉 컴퍼니

choioneq 2019. 11. 10. 11:24

유명한 곳을 방문하면 그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분위기 좋고 맥주맛 뛰어나고 가격까지 착하니 방문해야 하는 코스로 손색이 없습니다. ^^


위치 : 1516 brewing company
https://www.google.com/maps/place/1516+Brewing+Company/@48.2028137,16.371237,16.08z/data=!4m5!3m4!1s0x476d079dba3f5d8f:0xc1980cfd30852a9e!8m2!3d48.2033843!4d16.3729753



늦은 밤인데 내부는 만석이고 추운날씨인데도 밖에서 맥주를 즐기는 분들이 꽤 있습니다. 유럽인들은 추위에 강하다는 것을 새삼 느낍니다. ㅎㅎ

여기서는 블랙앤탄, 데블IPA 주문하고

여기서는 킴버에일, 드라이홉 필스너, 슬리퍼 페일에일 주문합니다.

두명이서 5개를 시켰더니 어지간히 맥주가 땡겼냐? 하고 처다보는 눈을 쌩까면서 5잔을 동시에 시음해 봅니다.

아 .... 체코식 맥주스타일인줄 알았는데 맛은 스타일리쉬 합니다. 거품과 탄산감이 작살입니다. 슬리퍼 페일에일은 입에 들어가자 마자 입에 쫙~~ 감기는게 이름값 합니다. 

분위기는 이렇구요. 엄청 시끄러은데 이게 이곳의 매력입니다.

즐거운 맥주생활을 하고 귀가합니다.  내일은 또 어디를 갈까 행복한 고민을 해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