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경 소믈리에게 피에몬테에서 와인을 좀 가져왔다고 반가운 얼굴들과 같이 마시는 자리.....
너무 즐거웠습니다 모두들....ㅋ
와인테이스팅 후기는 바로 담날 써야 기억이 나는데.. 오늘이 22일이니.... 기억을 더듬어 한 써보자
Roero Arneis
로에로 지역의 아르네이스 품종의 화이트 와인이다. 비오니에 특징이 난다고 하는데 초반에는 밍밍하다가
나중에 가니 힘자라을 좀 하네...
나나묵자
Emanuele Nebbiolo D'alba 2008
진한 과일향이 첨엔 좀 불편했으나 한시간 정도 지나니 너무 친근하게 다가오네...네비올로계이 뽕짝
나나묵자 +
Trunotto Barbaresco 2006
'P'가 맞나? 아무튼.... 요즘은 바롤로나 바르바레스코를 마셔도 쪼인다는 그 느낌이 예전보다 덜한것 같다.
너무 많이 마셔서 그런가?
나나묵자 +
Tenuta di Trinoro 2006
ALL KILL !! 두말이 필요 없는 와인이다. 복잡성 균형감 포텐셜 작살바디 오크와 베리....
내다묵자 -
Numanthia Tremes 2006
스페인 Toro 지역와인일꺼다...기억으로는 .. 난 템쁘가 좋다. 미디움 바디에서 풀바디를 숙성에 따라 변화되는 품종은 카쇼와 뗌쁘가 대표적이지 않을까?
1시간 지나니 뿌어져 나오는 과일,담배,초코렛의 느낌...
나나묵자 +
Vigneto Brich Ronchi Barbaresco 2005
몇몇분이 이날의 베스트라고 찍어주신 와인..... 맛있었다. 근데 기억이 다 나질 않는다...ㅠ.ㅠ
나나묵자 + <--임에는 틀림없다. ㅋ
Rabaja barbaresco 2004
같은 동네 오너들끼리 만든 와인 같다. 개인적으로는 네비올로중에는 이게 젤로 맛났다. 맛은 역시 기억이...
나나묵자 +
Frescobaldi Castel Giocondo BDM Riserva 2003
예전에 여러번 마셨던 와인...또 마신다. 또 맛있다. 역시 BDM은 10년 가까이 묵혀야 제맛
나나묵자 +
Rivetto Barolo Chinato
바롤로를 끊여 만든 와인이다. 예거마이스터랑 맛이 흡사하다.
내다묵자 -
이렇게 모였다. 거기 숨어있는 분 뉴구슈? ~~~ ㅋ
즐거운 저녁이었다. 2차로 압구정 저스트 블루스로 또 가기 전까진.....(맥주 마시느라 취해서 담날 힘들었슴다.....ㅎㅎㅎ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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