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1(new)

2011년 12월 9일 원스모 오크우드 - 샴페인 파티 ~ (11)

choioneq 2024. 5. 6. 22:17

초대해주신 용탁형님 감사드립니다.  여러 사진을 찍었지만 인물사진은 빼고 와인 사지만 올려봅니다. ^^

Castillo D Montblac Brut CAVA Reserva magnum

여러번 마셔본 거라 이날은 사진만 찍었다.  식전에 샐러드와 마시면 딱 좋을 와인....

 

Champagne Pierre Moncuit Brut

샴페인이 다른 스파클링과 다른 것은 개인적으로 피니쉬인것 같다. 산미가 높고 빵굽는 향, 사과, 배의 느낌도 나는것은 비슷하지만 긴 여운이 남는 것은 샴페인의 특징이라고나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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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Veuve A. Deveaux Millesime Brut 2000

내 기억이 맞다면 2008 혹은 2009년 코리아 와인 챌린지에서 상을 타고 한번 마셔본 샴페인이다.

샴페인이야 산도가 있는 와인이지만 이놈은 그 산도의 발란스가 너무 좋다. 튀지도 않고 갓 구워낸 빵과 같이 먹으면 정말 기분 좋을듯...셀러드와 연어와 같이 마시니 천국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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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Gonnet Brut

산미가 좀 강하다.  스월링 몇번하니 스파클링이 청량감이 산도를 눌러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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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mpagne Pol Roger Extra Cuvee de Reserve 2003

말이 필요음따...  RP 93+ . WS92 .. 그 유명한 폴로저 그것도 로제 샴페인이다.

일단 우아한 핑크빛이 조명에 반짝인다. 블랑드블랑과 달리 체리향등 베리향이 살짝 감돌면서 긴 피니쉬로 이어진다. 이 맛을 모르는 분들께 다시한번 감다드린다. 그래서 두잔 마셨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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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duero Crianza 2007

스페인에 다녀와서 바뀐것중 첫번째는 크리안싸가 젤로 마시기 편하다는 것이다. 오픈후 바로 마실수 있고 은은한 오크향과 미디움풀 발란스의 와인.... 가격대 성능비로는 1등인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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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ardi Parej Barolo 1998 magnum

사실 바롤로는 오픈후 오랜시간 에어레이션과 디켄팅이 필요한 와인이다....시음적기가 아닐때에는...

하지만 이 와인은 딱 시음적기에 오픈했다. 13년의 세월에도 아직 푸룻티하고 신선한 과일향이 가득한 가운데 민트향이 참으로 좋다. 강하지만 실키탄닌이 긴 피니쉬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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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Spineta PIN 2006

개인적으로 네비올로 + 바르베라 블랜딩을 보르도 블랜딩보다 더 좋아한다. 뭐라고 할까...고급스러은 우아함이 보르도 블랜딩과는 사뭇 다른 그런 느낌이 난다고 할까? 또 한가지 이유는 보르도 블랜딩이 피기 까지는 먼지향, 동물향을 거처야 하는데 네비올로 바르베라 블랜딩은 오픈후 첫잔부터 편안하게 다가와서 좋다.

고기와 먹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배가 부른 터라 셀러드와 아주 맛나게 마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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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lduero Reserva 2005 magnum

예전에 마셔봤던 기억을 떠올리니 완전 다르다. 실키탄닌이 꼭 와인에 우유몇방을 섞은 느낌..아 좋다.

역시 와인은 시음적기가 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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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na 2006

ㅎㅎㅎ 다.   보르도 블랜딩도 좋네~~~~ 세나는 보르도 와인보다 빨리 제모습을 보여줘서 좋다.

카쇼의 느낌이 뚜렸하지만 발란스도 아주 좋다. 이때부터 좀 취해서 자세한 모습은 잘 못느꼈다.

나나묵자 +

 

Two Hands Lily's Gargen 2006

몇번째 마셔보는 릴리스가든.... 내가 쉬라즈를 별로 안좋아 하지만 투핸즈와 옥타비우스는 참 좋아한다.

뭐라고 할까...찐한 블랙베리쨈과 라즈베리쨈을 신선한 허브 몇조각 넣어 빵에 발라먹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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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때 사진 몇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