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336

2025년 10월 바다수다, 소금, 리본 - 아르헨티나 말벡 비교시음하기 (7)

정휴형님과 아주 오랜만에 와인한잔 한다. 아르헨티나,브라질,멕시코 다녀오시느라 거의 3주만이다. 청수장어가 덮밥집으로 바뀌고 와인 콜키지 정책도 변경되서 부득이 노량진으로 자리를 옮겼다. 간단히 와인 시음 후기 남겨본다. Coppola Rossi & Bianco Chardonnay 2023 청사과, 미네랄리티 그리고 은은한 버터 나나묵자+ Renmano Chairman's Selection Chardonnay 2024 사과, 복숭아, 잘익은 레몬 그리고 살짝 오크힌트 나나묵자 + 어찌 하다보니 화이트만 3병을 마셨네 ...화이트에 어울리는 토마토 계란볶음 Louis Perdrier Brut Excellence 데일리 스파클링에는 이거 따라올 와인 없다. 복숭아, 바게트의 아름다운..

와인 2025 2025.10.19

2025년 10월 13일 드래곤시티 리본- 토레무가, 떼땡져, 로체 그리고 플라치아넬로 (6)

오랜만에 재선형님이 시간이 되서 형님들과 리본에서 모이기로 했다. 박수현팀장도 오신다고 맡겨놨던 루체도 가져오라고 하시네그래서 이렇게 전날 오픈하고 소주잔 한잔 정도 미리 맛보고 공기와 접촉을 높혀 다시 막고 셀러에 고이 보관했다가 가져간다. 5시50분 드래곤시티에 도착해서 1층 로비를 지나서 보니 빈센트반고흐 그림전이 전시되어 있네 여러 작품을 잠시 감상하고 리본으로 올라간다. 용탁형님이 먼저 도착해 계셨고 잔은 두개씩 세팅되어 있었다. 이후 재선형님, 용민형님이 오시고 이렇게 와인이 5개가 모였다. 용탁형님이 사람이 다섯인데 5병을 마실 수 있을까 하는데 내 생각에는 모자르지 않을까? 생각된다. ㅎㅎ 내가 화이트 가져오고 싶었지만 집에 화이트가 30병정도 있지만 이런 자리..

와인 2025 2025.10.14

2025년 추석연휴 보내기 (7)

작년은 어머니가 병원에 입원하고 계시고 추석때 속초에서 일하느라 추석을 못즐겼고 재작년에도 속초에서 일하느라 이번에 오랜만에 가족과 같이 보낸 추석이었다. 그 긴 연휴의 일상을 사진으로 메모해본다. 3일Tommasi Palanca Colombina Bianco 2021엄청 기대했는데 밍밍하네 ....ㅠ.ㅠ 나나묵자 우노형님과 간단히 한잔 하러 왔다. 둘다 하도 자주와서 먹고싶은 메뉴가 없다. 그래서 그나마 가벼운 계란토마토볶음 먹었다. 4일점심으로 원팬 알리오올리오 3인분 만들어서 윤성이와 묘간이랑 같이 맛있게 먹었다. 속초 몽트비어에서 그제 연락이 왔다. 토요일 서울 오렌케이에서 맥주 세미나겸 시음회가 있는데 도와줄 수 있느냐고 ...이번에는 생극양조에서 진행하는데 연휴라 ..

와인 2025 2025.10.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