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으로 피노누아위주로 시음회를 가졌습니다.
와인잔에 따라 맛과 향의 차이가 많이 난다는 것을 보여준 자리였습니다.
와인 애호가라면 집에 향을 잘 표현해주는 와인잔은 한두개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보여줬죠 ^^
Elk Cove Pinot Noir, Willamette Valley 2005
엘크 코브 피노 누아 국가 USA (미국)
WE:90
1시간정도 지나니 핍니다. 장미향과 커피향이 좋네요
나나묵자+
Antonin Rodet Bourgogne Pinot Noir 2006
별기대 안했는데 발란스가 좋습니다. 흙향과 버섯향이 나네요
나나묵자
Sebastiani Pinot Nior, Sonoma Coast 2006 (Connoisseurs Guide to Wine 89)
이놈은 병오픈 한시간만에 엄청 뽀스를 뿜어냄니다. 부르고뉴 피노와는 전혀다른 미쿡 피노의 전형적인 강하고 확실한 맛과 향으로 보여주네요. 단맛의 과일향이 확 올라옵니다.
나나묵자+
Lemelson Thea's Selection Pinot Noir, Willamette Valley 2005 레멜슨 띠아 셀렉션 피노 누아
이날의 메인. 3시간이 지나서야 피어오릅니다.
베리향, 초코렛, 흙냄새, 흑연...발란스가 좋습니다.
나나묵자+
Schild barossa shiraz 2006
WS:93
피노만 마시다가 강한 쉬라즈를 마시니 진한 과일쥬스를 한모금 머금은 듯한 느낌
후추향이 끊임없이 올라옵니다.
나나묵자+
Columbia Crest Cabernet Sauvignon 2006
기대 안했던 와인인데 탄닌도 적당하고 초코렛향이 좋습니다.
거친면이 있지만 데일리 와인으론 최곱니다.
나나묵자-
이날 먹었던 음식인데....파이가 아니라 뭐라고 하던데....세인트의 작품입니다.ㅋ~
마늘빵도 먹고
이것도 빵안에 소고기랑 닭고기가 씹히는 맛있는 음식이었습다. 이름이....??
샐러드도
야채도
수제초코렛...
치즈와 라면의 조합 대미는 해물라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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