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09(new)

2009년 5월 비오는날은 피해갈 수 없는날.... (4)

choioneq 2024. 4. 18. 15:04

분당에서 메탈갓이 서울대입구까지 두부먹으러 왔다. 난 그 시간에 분당에서 일하고 있는데...일이 안끝나네.... 7시40분 출발했는데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데 신기하게도 차는 전혀 안막히네...ㅋ~

도착해서 바로주문한 두부부침...이거 이거 예술이다. 고소한 두부에 신선한 쑥갓베이스 야채무침이 단백 새콤하다....

Montes Alpha C/S 2006

꼭 무똥까데 같다. 밍밍하고 탄닌도 부족하고.....왜 이리 바뀌었을까......미디움바디의 카쇼

나나묵자 -

 

Schild Estate Barossa Shiraz 2006

하도 많이 마셔서리 이날은 안마시고 다른분께 양보....

 

King Fish California Merlot 2005

푹 익은 김치 같다. 두부와 의외로 잘 어울린다. 이마트에서 9900원에 샀는데 가격대비 훌륭하다.

나나묵자 -

 

Golden Kaan C/S 2006

예전에 묘간이가 잉글랜드에서 20유로인가에 사온와인...한국이 더 싸다.

강한 탄닌이 저렴한 와인이라고 광고하는것 같지만 구조는 좋은편이다. 살짝 조미료맛이 나는것이 흠이라면 흠이다.

나나묵자

 

 2차로 생맥주에 치킨바베큐......다 살로갈지어다~~~~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