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르도 오메독지방의 주옥같은 와인들을 만나는 날 선릉역 전원으로.....
Chateau Lascombes 2005
RP:96
풀냄새, 후추, 먼지, 너무 영하다 하지만 발란스는 쥐기는구나.
나나묵자
Chateau Haut-Batailley 2004
RP:88 (120,000 -> 69,000)
전형적인 뽀아약 스타일 보다는 산미가 더 강하고 탄닌이 적다. 신선한 느낌이 나는게 오히려 더 좋다.
역시 등급와인의 발란스는 정말 잘짜여진 구조감을 한층더 느끼게 해준다.
나나묵자+
Ch. Gressier Grand Poujeaux 2002
(46,000 -> 32,000)
물리 지방의 크루부루조아 와인.신선한향과 10분만에 바로 피어주는 아주 반가운 놈이다.
편안하고 즐기기 쉽고 발란스도 좋은 와인. 구조감이 위의 와인들이 야구공이라면 이놈은 탁구공
나나묵자+
Paul Jaboulet Cotes du Rhone Parallele 45
(23,000 -> 16,000)
조미료......
이게뭐니이게
Bodegas Crotta Malbec 2005
말벡은 어떤것을 사더라도 후회하지 않는다는 김미경 소믈리에의 말씀이 생각난다...
온도가 높아서 첨에는 조미료향이 약간 나지만 잠시후 신선한 과일향과 향신료향이 올라온다.
구조감은 부족한감이 없진 않지만 데일리와인으로는 최고다.
나나묵자-
육회를 좋아하지도 잘 먹지도 않는 나지만...이날은 엄청 맛나게 먹었다.
와인과 육회는 넘 잘어울린다. ㅋ~
2차에 가서....왜 손가락 4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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