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매일 두번 산에 간다.
여의도 헬스클럽에서 운동복과 수선을 제공하지 않기 때문에 갈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
매일 이자리에서 사진을 찍는다. 나중 다 붙여서 moving GIF로 만들어 봐야겠다. ㅎㅎ
틈만나면 스피커 바꿔가면서 음악을 듣는다. 둘다 좋은 스피커인데 소리 성향은 극과 극이다.
통울림이 없는 스피커와 스튜디오 뫼니터의 차이는 들어보면 잼있다. ㅎㅎ
Bacardi Limon
첨 마셔보는데 너무 맛있어서 바이얼에 좀 담아서 지인좀 줘야겠다.
Piccini Memoro
데일리 와인의 Among the best!! 피니쉬가 달달하면서 레드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맛은 다 있다.
그런데 1만원대 초반이면 당근 박스신공이다.
나나묵자
애들에게 해준 바질페스토가 첨가된 알리오 올리오~
주말에 가산 개돼지에서 모이기로 했다. 와인 몇병 들고간다.
Undurraga Sibaris C/S Gran Resera 2017
편하게 마실려고 해도 어딘가 발란스를 깨는 부분이 있다. 멜롯이 낫네
나나묵자
닭요리 안주
이게 맛있었다.
명심할 것!! 화이트 와인과 과일은 상극!! 레드와는 먹을만 하다.
Piccini Memoro
늘 마셔도 맛있는 와인. 근데 딱 거기까지란 threshold가 있다.
나나묵자
일본에서 온 매실주도 한모금 해본다.
꼬치 요리도 맛보고 좋다.
3차로 간 투다리에서 마신 하이볼~~ 오우 진하고 맛있다.
담날 애들에게 해준 새우를 넣은 바질 파스토 파스타. 내가 봐도 맛있다. ㅎㅎ
처가집 식구들과 외식하고 와인들고 2차하러 갔다.
Les Calades 2018
뭐 늘 마셔도 발란스와 고급진 느낌을 주는 와인이란 게 표가 확난다.
나나묵자 ++
Ola Nueva Shiraz 2017
아... 언제나 맛있었던 와인인데 코르크가 말라서 왜그런가 보니 불량이다.
간장맛 난다. ㅠ.ㅠ
이게뭐니이게
Bombay Sapphire Dry Gin
버린 입맛을 봄베이 한잔으로 다시 상쾌하게..ㅋ
몇일 뒤 GS마트에서 산 저가 와인 한잔 해본다.
Opeatico Ribera del Guadiana Templani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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