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맛있는 와인Alto Moncayo 2014 마셨다. ㅋ~
Alto Moncayo 2014
와 ~~ 와~~ 맨날 데일리만 마시다 찐을 마시는구나 오늘와인들 다 끝내준다.
엄청난 산미가 황홀한 정도다. 은은한 허브향이 가득하고 50%농도의 초코렛 실키탄닌 산도도 꽤되는데
발란스 작살이다. 난 이렇게 높은 돗수의 와인에서 비발효당이 남아 피니쉬로 남는 단맛이 너무좋다. ㅋ
내다묵자 -
이전 빈티지중 RP 100점 맞은 적도 있는 와인이다.
Dugladze Saperavi 2016
조지아 오크통살짝담근맛 쓴맛살짝 드라이 하고 넛트향
나나묵자+
Mas Doix Les Crestes Priorat 2014
명성은 거짓이 아니었다. 한모금에 바로 프리오랏! 미네랄리티 작살~ 프렌치오크의 잔잔하고 고급진 탄닌 우아하다.
탄닌이 정말 고급지고 부드럽게 느껴진다. 게다가 이 높은 돗수가 스무스하네 들어가네 ㅎㅎ
대다묵자 -
Casa Rojo El Cordo del Circo Rueda Verdejo 2017
산미가 적어 좋다. 베르데호는 내가 젤 좋아하는 화이트품종이고 루에다는 신뢰의 떼루아다 그러니 맛있지~~
피니쉬 산미로 입안을 조여준다 ㅋ
나나묵자++
Lo De La Vie Minervois 2015
쓴맛이 살짝있지만 피니쉬로 단맛이도는게 좋다. 피니쉬가 왜이리 기냐?? 미네랄느낌도 좋다.
나나묵자 +
광어 카르파쵸 - 신선하고 맛있다.
하도 빤짝여서 찍었는데 사진으론 표현이 안되네 ㅠ
소고기타다키 - 쫄깃한 식감이 아주 좋았다.
세이로무시 - 자주먹어도 질리지 않고 화이트와 레드 모두 어울렸다.
소고기 가라아게 - 소고기를 튀겼는데 맛없으면 내가 어디 아픈거다. ㅎㅎㅎ
오뎅탕도 맛있었다.
서비스로 주신 ... 아 이름 까먹었다. 중식집에가면 늘 먹는건데... 이젠 기억력이...ㅠ.
마무리는 테라로..... 맨날 집에서 데일리 마시다 좋은와인 마시니 너무 좋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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