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월동안 재택근무하다 이번주 부터 phase1이라 오랜만에 출근했다. 사무실밖 풍경이 많이 바뀌었네 ...
저녁에 친한 동료들 몇명 모여 양갈비에 와인한잔 하기로 했다.
이마트에가서 엄선한 와인 4병!! 3시 퇴근이라 미리 오픈하고 온도 맞추게 냉장 보관하고 헬스클럽가서 운동하고 시간맞춰 양꼬치집으로 갔다.
Moana Park Sauvignon Blanc 2019
상쾌한 풀향, 말린 복숭화향이 넘 좋다. 가성비 대박이다.
나나묵자 +
Piccini Memoro 2015
원래 빈티지아닌 N/V로 나오는데 빈티지라 한번 사봤다. 역시 피리미티보의 단맛이 살짝 느껴지면서 산지오베제의 산미도 느낄 수 있다. 하지만 그 특징은 어디가지 않고 미디움풀바디의 와인이네
나나묵자
Moana Park Single Vineyard Reserve Marlborough Pinot Noir 2013
벌써 3번재 마시는 와인인데 마실때 마다 느끼는게 이게 피노누아인가? 같은 품종인데 뉴질랜드에만 가면
피노누아에 카쇼를 블랜딩했다 할 정도로 바디감이 느껴진다. 고운 석필의 느낌이나고 과일향중 마른딸기향이 좋다.
나나묵자 +
Columbia Creast Limited Release Gold 2017
오크로 떡칠을 했는데 싸구려가 아니다. 양고기와 먹으니 오~~ 젤로 잘 어울린다.
나나묵자 +
다들 반가웠고 또 다시 모일때 까지 ........
'와인 2020'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8.12 인와음사 - 이자까야 열 (0) | 2020.08.13 |
---|---|
2020.7.17 제헌절 처가집식구들과 요리주점 섬에가다. (0) | 2020.07.18 |
2020.7.8 조지아와인 시음회 - 서울대입구 수제요리주점 섬 (0) | 2020.07.09 |
2020.7.4 가산 개돼지펍에서 간단히 와인을 즐길려고 했는데.... 정말루 (0) | 2020.07.05 |
2020.6월 가산 개돼지펍에서 와인을 즐기다. (0) | 2020.07.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