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4월30일 달코나 (4)

오랜만에 회사 직원들과 가볍게 와인하잔 하러 달코나로 슝~~~~

Terra Andina Reserva Carmenere 2007

 테라안디나 카르니네르 리제르바

2009년 코리아 와인챌린지 금상와인.....난 이런와인이 좋다. 오픈후 20분 정도에 화려하게 피는 와인.....

질감이 일단 너무나도 벨벳같다. 진한 베리류의 느낌과 적절한 탄닌과 산도가 안주없이도 즐기기에 충분하다

가격대비 최고의 와인이라고 생각되는 와인.

나나묵자 +

Lemelson Vineyards Thea's Selction Pinot Noir 05

벌써 네번째 마시는 와인...피노누아 치고는 상당히 강하고 독특하다.

2시간 정도 지나서야 동물향과 쾌쾌한 향이 가시면서 은은한 오크와 과일향이 난다.

내겐 참으로 어려운 와인

나나묵자

 

Clos du Val 05 C/S

4월달에만 두번째 마시는 와인. 첫번과는 전혀 다르다. 첫번째 마실때는 밍밍했는데...같은 와인이지만

온도를 낮췄더니 발란스가 짱짱해졌다. 탄닌은 일반 C/S보다 적지만 잘익은 과일의 풍미가 아주 좋다.

쉬라같은 느낌이라고 할까??

나나묵자 +

 

Taittinger N/V

돌을 입안에 넣은듯한 느낌....산도가 의외로 적다. 복숭아의 느낌도 나고....

좋기는 한데..아직도 샴페인은 잘 모르겠다. 쩝

나나묵자

 

 Finance Team 분들과 같이.....초절정 오지원씨~

 

 닭가슴살과 커리의 조화...

 

도도 박은주씨~~

 

발랄 이기명씨~~~~~

 

이날이 모인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