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5월 14일 긍사모 - 5대샤토 세컨와인및 프랑스 고급와인 마시기 (6)

오늘의 선수들 !!! 레드 5병 

 

 

와인이 너무 좋아 샴페인 한병 준비해서 샴페인으로 시작한다. 근데 병을 안찍어서 다른 사진으로 대체~

Pol Roger Brut 1999
RP92 90$ 99,000
사과와 꽃향기가 풍만하고 피니쉬가 기네
나나묵자

 

Ch. Marqaux Pavillon Rouge 2006
RP 88  77$ 149,000
멋지다. 짱짱하다. 머리를 바짝 들고 대드는 느낌.
마신것에 의의를 둬야지 맛을 평가 하기엔 아주 어린와인. 신선한 보르도 느낌.
나나묵자

Chateau Mouton-Rothschild Le Petit Mouton Pauillac 2006
RP 90 186,000
동물향 -> 동물향 -> 오크, 초코렛향 -> 동물향 -> 미네랄 향
뭔 와인이 이래???? 너무 짱짱하다. 10년 뒤에 열어야 할 와인인데...
로버트 파커옹은 어떻게 이런 와인을 테이스팅 하고 점수를 줄까???
나나묵자 -

Ch. Lynch-Bages Pauillac 2004
RP89 91$ 153,000
두번째 마셔보는 랭슈바쥐.. 블랜커런트쨈을 빵대신 포도주스와 같이 마시는 느낌.
무지 영하다. 블라인딩으로 마셨으면 호주 쉬라즈라고 했을정도
나나묵자

Ch. Rolland-Maillet Saint-Emilion Grand Cru 2006
WS 90  40$ 68,000
소비자 가격은 무지 비싸지만 실제가격은 so so
보르도 특유의 늦가을 숲의 느낌. 잔잔한 탄닌과 발란스가 좋네
나나묵자 

Ch. La Grade Pessac-Leognan 2005
오우~ 다 피었다. 젤로 저렴한 와인이자만 이날의 베스트!!
난 이런와인이 좋다. 와인이 주인을 기다려야지 주인이 와인을 기다리는 것은 no~~~~
블랙베리, 은은한 오크, 적절한 산미가 딱 맞는다.
나나묵자 +

 

 

 

이날 즐긴 음식들~~~  너무 잘 먹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