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4(new)

204.9.12 긍사모 (5)

choioneq 2024. 11. 29. 13:34

두달만에 만나는 긍사모 정기 와인 테이스팅

오늘의 선수들 .... 용탁형님이 합류하셔서 나중에 한병이 늘었다.

 

 

 

Kunstler Holle Reisling Kabinett dry Rheingau 2007
독일산 리즐링과 뉴질랜드산 소비뇽블랑은 엔트리급을 사도 언제나 기본을 해준다. 가장 실패할 확률이 적은 와인인다. 오늘도 마찬가지.... 드라이 하면서 미네랄느낌이 은은히 퍼지면서 살짝 허브의 느낌까지
나나묵자 +

 

 

 

SIMI reserve Alexander Valley C/S 2003
고급스러운 와인에서만 보이는 고품격질감, 은은하게 퍼지는 땅의향..최고의 체리와 카카오를 잘 말려 널어놓은 듯한 느낌. 소량이 카베르네프랑을 섞어 완성체가 됨. 오퍼스원의 느낌. 오랜만에 최고의 와인을 만났다.
내다묵자 -

 

 

 

San Felice Poggio Rosso Chianti Classico reserva 2001
자~알 익었다. 세월의 흔적앞에서도 산미는 잃지 않았으며 블랙체리향과 고풍스러운 감초의 단맛까지...
나나묵자 ++

 

 

 

Clos du Mont-Oliviet Chateauneuf-du-Pape Le Petit Mont 2006
Grenache noir, Syrah, Mourvedre + ?? 그동안 CDP만 사면 실패했는데 오늘은 성공이다. 찐한 와인을 미디움풀바디로 만들도록 노력한 와인의 느낌. 베리류와 블랙커런트 그리고 후추향이 좋다.
나나묵자 +

 

 

 

Pingus Psi 2011
두번째 마셔보는 PSI ...예전 리베라델두에로에서 07빈티지 30유로 주고 사왔을 때 약간 실망했었는데 이번것은 더 안좋다. 고급와인 세컨에서 나는  풀내음이 좀 난다. 가성비는 꽝이다. ㅠ.ㅠ
나나묵자

 

 

 

보더스 한컷

윤혁이가 씨앗을 뿌른 나팔꽃이 피었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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