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모이는 와만동 시음회
아침에 미리 와인을 오픈하고 다시 냉장시켜 온도를 마시기 최적의 온도로 맞춘다.
1시에 도착해서 와인잔 다시 닦에 깔끔하게 정돈
와인은 13도에 상온에 두고 서빙시 16도로 맞출예정
두둥~~
콜키한 와인이 있나 확인해보니 보르도 와인이 좀 이상하다. 그래서 맨 뒤로 빼본다.
멋지다.
낮와인 모임이라....
혹시 모자랄까봐 브랜디도 한병 준비
자 3시부터 테이스팅 시작~~~
Max Reverva Chardonny 2013
JS93
중저가에선 보기힘든 발란스...사과 파인애플 열대과일 산미적절
나나묵자 +
La Montesa Rioja 2011
약간의 말린허브, 향신료 ..잘만든 와인이다. 역시 팔라시오스
나나묵자 +
Condado de HAZA reserva 2009
같은 빈티지 두번째 마셔보는데 좀 오래 오픈했는지 살짝 꺽인느낌.
그래도 카카오파우더와 기름진 오크향은 작살~
나나묵자 ++
Esporao Reverva 2005
언제 마셔도 명품와인!! 진한 베리쨈과 가을 나무숲이 연상됨. 잘 익었다.
나나묵자 ++
H3 Horse Heaven Hills Columbia Crest C/S 2010
어랏~ 기대이상. 미디움풀바디의 카쇼에 베리향이 라운드한 탄닌과 무지 잘 어울림.
나나묵자 ++
Parker Favourite Son Shiraz 2013
ㅎㅎㅎ 웃음이 나온다. 쉬라즈가 이렇게 드라이하면서 달콤할 수 있을까
그건 말린허브와 궁합이 잘 맞기 때문
나나묵자 ++
Ch. Rorose-Tritaudon 2007
이건 아니지...ㅠ
이게뭐니이게
Cabo de Hornos special reserve 2009
원래 참 맛있는 놈인데...바로 까서 먹으니 그 감동이 없구나 ㅜ.ㅜ
나나묵자
Rawsons Retreat Charnonny 2013
쩝... 나나묵자
Concha Y Toro Gran Rrserva
쩝쩝...나나묵자
Trapiche Extravaganza Red Blend 2014
나나묵자
과음으로 좀 힘들었지만 음악 빵빵하게 들으면서 즐거운 와인 테이스팅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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