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펜폴즈 그랑쥐 마시는날 ~~~ 몸을 정갈히 하고 시음장소인 에비뉴로즈로 출발~~~ㅋ
Penfolds Grange Bin95 2005
RP97
4.1% Cabernet Sauvignon이 첨가된 쉬라즈의 왕중의 왕!!
American oak를 사용. 일주일전에 오픈하여 냉장고에 보관함. 별의별 향이 다남. 실키탄닌, 오키하면서도 은은하고 화사한 꽃향이 가득함. 어떻게 이런향을 만들지?? 너무 오래 오픈해 놔도 곧 꺽였지만 좀더 일찍 마셨으면 딱 좋았을 것을 .... 고급와인이 이런거구나 ... 이건 내경험에서온 통계치임.
보드로 1등급은 와인향 이외에 오크에 의한 맛을 배제하는데 그랑쥐와 우니꼬 솔라이아 런릭은 오크와의 콜레보레이션이 너무나도 훌륭한 와인들. 잘 마셨습니다. ㅋ
내다묵자
Edetaria Via Edetana Blanco 2013
JR 18/20 40년 올드바인 가르나차(블랑)과 비오니에의 블랜딩 .. 하루전에 오픈해 놓으니 산미가 적절하게 낮아짐. 아티초크, 약한 시트러스 싱그러운 늦봄의 느낌. 가성비 참 좋다~~ 요즘은 신흥 보데가가 와인 참 잘 만드네..ㅋ
나나묵자 +
Mata Villa Matilde metodo classico
시원한 스파클링 ~~~
나나묵자
Bertoldi Gran Passione Veneto IGT Rosso
딱 내스타일!! 영한 아마로네의 느낌. 리빠소와는 사뭇 다른 신선한 맛이 더 강조된다. 멜롯과 꼬르비나 블랜딩. 신선한 달달한 과일향이 지배적이다. 이가격에 이정도 품질이면 무조건 사야지 ㅋ
나나묵자 ++
완전 내 스타일~~
Caliterra Edicion Limitada M 2012
JS95
이 와인은 A,B,M의 3가지가 있는데 안데스산맥을 뜻하는 A는 말벡 베이스의 블랜딩을 보르도를 뜻하는 B는 까베르네 소비뇽 베이스의 블랜딩을 구사합니다. M은 쉬라,까리냥,피노그리지오 블랜딩. 활화산의 느낌 은은한 유황향과 스파이시한 느낌 거기에 오크향이 거슬리지 않게 좋다. 근데 내 입맛에는 별로...
나나묵자 +
Quinta Do Crasto Reserva Douro Old Vines 2010
WS93 WA92
참 여러번 마셔본 와인이지만 마실때 마다 기본은 한다. 좋은 와인에서 느낄 수 있는 코코아파우더의 느낌. 진한 베리류쨈에 마른 허브풀어놓은 맛
나나묵자 ++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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