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중이라 재선형님과 영선형님과 일찍이 한잔 시작한다. The Atom California C/S 2019 두번째 마시는데 너무 맛있다. 혀브향과 잔당이 너무 좋다. 나나묵자 + 오이계란 볶음은 살안찌는 메뉴로 늘 즐겨먹는 안주다. 맛있다. ㅎ Delas Cotes-du-Rhone Saint-Esprit 2020 장터 바로 전날 세일하지 않는 가격으로 샀다. 2만원대? ㅠ.ㅠ 별 기대없이 오픈했는데 어라? 잘만는 호주의 쉬라즈의 느낌이 난다. 진득하고 허브와 미네랄향도 좋고 풍성한 과일향도 좋네 ..보이면 또 살거다. 나나묵자 + Tinto Pesquera Crianza 2019 와이너리에 두번이나 갔었는데 시간상 안으로 들어가진 않았다. 대신 HAZA는 갔다왔다. 알레한드로 페르난데스 작품이다. 페스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