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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2.31 드래곤시티 리본~

정휴형님과 저녁먹다가 12월31일 신년맞이 카운트 다운 보러 가신다고 저녁이나 같이 먹자고 하시네 그래서 목욕단장하고 깔끔하게 차려입고 묘간이와 같이 갔다. 알아서 버블와인잔 챙겨주시니 카바하나 골라본다. 까바가 나오는 동안 그동안 참 잘해주셨던 한상돈실장님께 드릴 선물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사왔다. 시가~~~ ㅋ 시가 좋아라 하시는 실장님이 너무 좋아하시고 자신이 피시는 시가를 또 나에게 선물해주시네 ..아 이럴려고 사가지고 온게 아닌데.... 아무튼 너무 감사합니다. 1월7일 12도 짜리 임페리얼 스타우트 선물 드리겠습니다. ^^ Castellnou Cava Brut 드라이한데 향은 드라이 하지 않다. 복숭아, 살짝 구운빵~~~~ 아주 맛있다. 이정도면 샴페인은 이제 더이상 안사도 될듯~~ 나나묵자 ..

와인 2023 2024.01.05

2023.12.24~25 오랜만에 가족들과 즐긴 오붓한 식사 그리고 동네 형님된 정휴형님과 한잔 더~ ㅋ

24일 가족이 다 모이고 싶은데 윤성이가 홍콩에 있다. 24일은 정휴형님 잠깐 만나느라 윤성이 빼고 25일 까딸루냐 식으로 즐겼다. 빵꼰토마테 와 하몽~~ 그리고 까바~ Federico Paternina Organic CAVA 이렇게 맛있었나? 스페인에서 까바 실컷 마시고 오니 카바에 관심이 백배!! 음식과 마시니 향을 즐기는 것 보다는 입안의 잔맛을 없애주는 멋진 버블와인!! 나나묵자 + 진짜 깔끔하네~~ 하몽은 역시 비행기로 와야~~ ㅎㅎ 애들이 어릴때 부터 이렇게 즐겨서 커서도 잘 먹는다. 한병을 더 먹기도 뭐해서 스페인에서 가져온 베르뭇 오픈해본다. Cello Cecilio Vermut 아우구스트 형님이 직접 주신 베르뭇 주정강화 와인인데 진하지 않고 은은하면서 진득한 맛~ 16도라 얼음에 넣어 ..

와인 2023 2024.01.05

2023.12 HP 직원들과 즐긴 와인들 ...

스페인 가기 전 늘 같이 마시는 창림부장, 석확차장과 셋이 만났다. 오늘은 이렇게 마실거다. Epistem 2018 진하기 진하고 알콜돗수가 16도나 되는 와인은 역시 강한 향신료 음식과 먹어줘야 제맛 나나묵자 + La Magia Gran Reserva 2021 오크칩이나 오크파우더 향이 강할 줄 알았는데 양꼬치 향을 못누르네 ㅎㅎ 이정도면 진득한게 맛있다. 나나묵자 Long Barn C/S 데일리 와인중 손에 꼽히는 잘만든 와인!! 나나묵자 + 스페인에서 19일 돌아와서 20일 HP노조 송년회에 참석 후 몇명이 뜻을 모아 26일 노량진에서 뭉쳤다. 이렇게 마셨다. 하나하나 테이스팅 노트를 간단히 적어보면.... 난 스페인 다녀와서 화이트가 레드보다 더 좋아졌다. 가성비는 역시 화이트!! Fault 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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