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3(new)

2013년 9월 13일 긍사모 와인 즐기기 - 모힝 (5)

choioneq 2013. 9. 14. 14:39

화사일이 너무 바빠..... 한참 뒤에야 후기를 쓰는구나

 

이렇게 출전 선수들 모아놓고 한컷~

 

 

 

 

Warre's Fine White port
화이트 포트는 드문지라... 함 마셔본다. 디저트로 화이트 초코렛과 먹었으면 더 좋았을 걸....
찐득한 모과쨈의 느낌.
나나묵자

 

 

 

 

양파와 한치튀김.... 굿~

 

 

 

 

Baron Philippe de Rothschield Pauillac 2001
한마디로 잘~~~ 익었다. 라피트로췰스의 느낌이 난다. 진짜로....
오크향을 최대한 억제하고 아직도 신선한 포도의 느낌이 가득하다. 보르도 와인은 도대체 어느정도 숙성을 시켜야 된단 말인가..
나나묵자 ++

 

 

 

 

바베큐 플레이트도 굿~

 

 

 

 

 

Santa Margherita Chianti Classico 2008
끼안티가 이렇게 농밀하고 발란스가 좋은 와인 드물다. 산미는 오히려 적고 오크향과 발란스가 아주좋다.
나나묵자 +

 

 

 

 

연어도 굿~~

 

 

 

 

 

Bedegas Muga Aro 2006
두번째 마셔본다. 우니꼬와 견줄만하다. 묵직하다. 초 울트라 풀바디다. 그런데 어디 한군데 모난곳이 없다.
탄닌, 산미, 피니쉬 ... 모두 동그라미안에 들어가 있다. 이런게 진짜 좋은 와인이다.
내다묵자

 

 

 

 

 

 

Cossetti Centaury Pinot Brut
어느순간 부터인가 스파클링을 마지막에 마신다. 약간 텁텁한 입맛을 깔끔히 씻어주는 맛~ 가성비 짱!!!
나나묵자 +

 

등심은 분더바!!

 

 

 

 

 

육질 좋고....ㅋ

 

 

 

 

기네스와 아이스크림 튀김

 

 

 

카렌의 이얼굴의 마지막 version(?)이라... 단체컷

 

즐거운 자리였습니다.

 

긍사모 첨으로,., 2차를 알콜없이 팥빙수와 과일주스로...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