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이 한달만에 열리는 와인테이스팅하는 날이다. 그래서 오후에 휴가를 냈지 ㅎ
밤 10시가 넘어서 이렇게 미리 오픈해 놓고
소주 한잔정도 따라서 맛을 보고 병에 산소를 접촉하게 해 두면 내일 마시기 딱 좋은 상태가 된다.
장소는 오랜만에 승열이형님 뵈러 어바웃샤브로~~~
6시에 도착ㅎ서 와인을 준비해 둔다.
옆에서도 한컷 찍어본다. 그럼 시작해 볼까? ㅋ
Black Cottage S/B 2018
향좋다. 시냇물에 들어있는 돌, 잘익은 키위향이 좋네
나나묵자 +
Banfi Brunello di Montalcino 2013
구입하고 나서야 점수도 별로 맛도 별로일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맛을 보니 예 전bdm같지않네 산미는 좋으나 좀 묽은 느낌.
나나묵자 +
Tommasi Amarone 2013
향 정말 좋다. 언제 마셔도 맛있는 와인. 건포도와 실키탄닌 그리고 달달한 향신료향
나나묵자++
Munia 2011
스페인하숙 동네 토로와인 진득하고 흙향이 좋고 드라이초코렛
나나묵자 ++
Atlas Son of Titan Penley Estate
2만원대 와인치곤 참 맛있다. 맛있는 쉬라느낌이 나는 카쇼
나나묵자 ++
Duck Pond Syrah 2011
호주 쉬라즈의 느낌은 없다. 산미있고 드라이하다.
나나묵자 +
소비뇽블랑은 언제 마샤도 기본은 한다.
BDM이 예전같이 않다.
2차로 빌리엔젤가서 티라미수, 밀크크레이프, 당근조각 케익 맛보고 왔다. 오랜만에 반가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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