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부터 공개적으로 와인즐기기 모임을 할 예정입니다. 공지가 나가겠지만...
암튼... 어제 준비하느라 비공개로 와인매니아 몇분 모시고 예비모임을 가졌습니다.
와인 list입니다.
Casillero del Diablo C/S 2005
칠레의 유명한 와인 디아블로 입니다. 모회원은 값싸고 겆저리 와인이라고 했지만 ... 명세기 리저브급 와인입니다. 맛 좋았습니다. 갠적으로 집에 셀러에 2년 정도 두고 마시면 더 좋을듯...
Encosta do Cedro Ribatejo DOC 1999
엥꼬스타 두 세드루 .... 산미가 강하지만 절제된 향과 맛이 일품인 아주 좋은 와인입니다.
Clemente VII Chianti Classico 2004
끌레멘테7세 ..... 산지오베제 100%의 산미가 좋은 전형적인 이태리와인 맛입니다. good~
Chateau Kirwan 1999
끼르완 마고99..... 보르도 그랑뀌르클라세 3등급 와인입니다. 개인적으로 발란스와 피니쉬가 좋은 와인이라고 생각됩니다. 딱 마시면 아~ 바로 이게 보르도 와인이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Chateau Haut-Badon 2000
오바동 2000.... 명성에 비해 맛이 별로인... 명성도 가짜 같습니다. 마셔보니 이래서 프랑스 와인의 가격에 거품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 그래도 다음번 모임때 또 등장합니다. 미리 여러병 준비했기 때문에.... ㅎㅎㅎ
Chateau Fourcas Hosten 1998
샤또 포까스 오스땡 ... 좋습니다. 첨엔 모르겠는데.. 시간이 가면서 포텐셜이 있구나 생각이 드는 와인입니다. W/S 81점 인데요.... 이런 와인을 왜 우리나라에선 비싸게 파냐고요.... ㅠ.ㅠ
Kendall-Jackson Chardonnay 2005
위에선 빠진 ..맨 왼쪽에 캔달젝슨 샤도네이 입니다. 맛고 향에 비해 코르크가 맘에 않듭니다. 새우와 마시니 아주~ 좋습니다. ^^
어제 아주 먹기 귀한 새우회를 먹었습니다. 알이 꾸~악 찬게 회맛도 죽음이고 머리를 구워 먹는데 그맛도 일품이었습니다. ^^
아~ 아쉬움이 남는 과매기입니다. 맛은 좋은데 특유의 향때문에 와인마실때 왕따를 당하는 수모를...
닭살과 야채 두무 완자 튀김입니다. 또먹구 싶어요~ ^^
어제의 하일라이트 옻닭입니다. 오~ 죽음입니다. 잘때 팬티 한장에 이불도 없이 잤는데요 아침에 몸이 훈훈합니다. 자주 먹어야 겠습니다. ^^
이렇게 예비모임이 끝났습니다. 어제의 미진한 부분을 수정해서 담번엔 여러 회원님들과 같이 모이는 자리가 됬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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