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철절기념(?) 와인즐기기...
집에 귀한 손님들이 오셨다. 오랜만에 집안 대청소를 하고 유황오리를 준비하니 한분씩 속속 도착...
한분씩 와인을 가져오셨네....
Cabreo Il Borgo Toscana 2003
오시기 1시간 전에 미리 오픈한 까브레오 2003..... 산지오베제와 까쇼의 절묘한 만남~ 기분좋은 산미와 은은한 탄닌 부드러운 오크향... 나무랄게 없다. 약간 끊은흔적이 있기는 하지만 좋다 .
어떻게 어떻게 해서 저렴하게 공구한 와인... 오리와 잘 어울린다.
Hijos de Antonio Polo Tinto Pagos de Penafiel Reserva 2002
페나피엘 리저바 2002 ....
아직 수입전인것 같다. 크리안자는 수입이 된걸로 아는데... 뭐라고 할까....이날의 하일라이트!
부드러운 오크, 초코렛, 실키탄닌.... 이래서 스페인 와인이 좋다.
시판된다면 얼마나 할까? 공구대상감이다.
Sportoletti Assisi Rosso 2004
스포르토레티2004...
가벼운 와인, 상긋하다 못해 신선하다. 일본에서 건너온 와인인데 가격대 성능비 짱이다. ^^
Franco Cesari E Figu Barolo 1999
와인이 약간 모자라서 셀러에서 꺼낸 바롤로....
역시 네비올로....그냥 마신다. 강렬한 탄닌을 기대했는데 .... 뭔가 좀 부족하다.
원래 두잔정도 마시면 꼬가 땡기고 잇몸이 뻑뻑해야 하는데 좀 부족하다. 썩어도 준치라고
그래도 좋다. 고가의 와인에서 나는 기름진 맛이 여기서도 난다. 오크향이 일품이다 ^^
Cune Reserva 2000
스페인와인에 빠져있는 지인을 위해 쿠네리저바2병 더 땃다.
좋다. 이게바로 스페인 와인의 맛!!! 발란스가 예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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