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주제는 호주 쉬라즈.... 총 5병이 서빙되었는데...
마신 순서대로...
GIPSIE JACK Langhorne Creek Shiraz2005
나나묵자
싱가폴 오크셀러에서 구입. 질감이 꼭 카카오 50% 씹는 느낌. 오크향과 크림 카라멜향도 나고....부드럽고 살짝 단 느낌.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더 부드러워지는 느낌 ㅋ~
Burge Family "The Homestead Blend" (2004)
나나묵자
참 독특한 느낌, 카쇼 84% + 쉬라즈 16%
잘익은 과일의 느낌에 살짝 향신료 향이 나는데 뭘까???? 첫번째 보다 우아한 질감의 느낌. 좋다 ^^
Peter Lehmann Stonewell Shiraz 2001
나나묵자 +
이넘은 더 좋다. 며칠이 지나 가물가물하지만 민트의 느낌이 있었다.
수준높은 쉬라즈의 느낌을 받는 기분좋은 피니쉬가 참 좋았던 와인
Yalumba The Octavius 2003내다묵자
오늘의 하일라이트!! 디켄터에 2시간 숨어있다 출현 !!! RP97점
난 잘 모르겠다. 주변에선 젤 좋아도 탄성이 넘쳐난다. 딱 한가지 느낀점은 좋은 와인은 한가지 튀지 않고 발란스가 좋다는 거다. 그래서 비싸구나....ㅋ
Penfolds Bin 407 Cabernet Sauvignon 2003
이게뭐니이게
죄송합니다. 끊었습니다. 그것도 제대로...
산미, 피니쉬의 쓴맛...그래도 다 마셨다는.....쩝
특별히 준비한 회.....의외로 부드러운 레드와도 어울림.
버섯 볶음
오리구이
랍스터 파스타
갈비구이....맛도 못봤다는....ㅡ.ㅡ
마지막으로 디저트~~
인물사진 몇장
왜유~ 맛만있어유~~~ 함 드셔보세유~~ 인생 뭐 있어유?
목마른 자들이 마시는 맥주!!
10시에 오신 카렌님!!
오늘 빈 407이 끊어서 죄송합니다. 너무 슬픈 oneq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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