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뎅국물이 땡기는 쌀쌀한 11월말 ... 어바웃샤브에서 모였습니다. ^^
Domaine Bernard Defaix Chablis 1er Cru Cote de Lechet 2006
오랜만에 마신 샤블리.... 버터향이 그윽하다. 어릴적 즐겨 먹었던 빠다맛 캔디와 버터 코코넛과자를 먹는 느낌. ㅋ~
나나묵자
Le Defi Fontenil
미쉘롤랑이 양조에 참여한 퐁뜨닐 세컨... AOC는 아니지만 오크향이 베리향과 절묘하게 어우러져있다.
나나묵자
De Bortoli Sero King Valley Syrah Tempranillo 2005
쉬라와 템프라닐료의 조합....지극히 드문와인이다. 그것도 호주산 와인이라니...
쉬라의 진하고 강한 과일향을 기대했는데 템트라뇨와의 조합이라서 그런지 생각한 맛과 향을 뛰어넘는다. 참 독특하다.
나나묵자
Argiano NC Rosso Toscana 2007
이놈 자주 마신다. 가격대 성능비가 아주좋은놈. 이 빈티지가 참 좋다. 이놈 윗급인 BDM 과 견주어도 크게 밀리지 않을듯
산지오베제의 산미와 오크향이 잘 맞게 발란스를 유지하고 있다.
신세게의 조미료향과는 ,반대로 유기농식사를 하는 그런 느낌.
나나묵자
Santo Stefano Barbaresco 2006
네비올로..오랜만에 마셔본다. 역시 그 강렬한 탄닌은 겨울산에 등산하면서 땀흘리는 등산객이 느낌.
어직 영해서 그런지 색은 신선한 피노누아의 빛깔....
나나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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