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바쁘셨는지... 5명이 모였다. 해산물과 어울리는 와인들고...
Barone FINI Pinot Grigio 2009
피노그리지오 품종은 내 개인적으로 미디움레어의 느낌으로 발란스가 잘 맞는 품종이라고 생각된다.
샤도네이에 물을 타고 소비뇽블랑을 살짝 끊여 튀는 느낌을 제가했지만 부담없이 다가갈 수 있는 그러한 느낌의 품종이다. 물론 내 주관적인 생각이다.
식전주로 온몸의 피로감을 싹 잊게해주는 와인....
나나묵자
MATUA S/B 2011
늘 이야기하는 게 하나 있다. 독일 리즐링과 뉴질랜드 소비뇽블랑을 구입하면 실패할 확율이 거의 없다고..
이넘도 고래꼬리 와인보다는 못하지만 산미가 임팩트가 있는게 식욕을 확 돋구고 굴과 기기막히게 잘 어울린다. 보이면 또 사리라...
나나나묵 +
Lamblin Gevrey-Chambertin
피노누인데...다른 곳에서 마셨다면 정말 맛있었을 텐데..해산물과 마시니 먼지,쓴맛이 강하게 느껴진다.
탭댄스 파티에 한복에 고무신 신고 간 느낌. ... 아쉽다.
나나묵자
참치를 다져 첨보는 채소에 싸먹는 요리...오~ 대박
파스카가 이태리식으로 안이 살짝 덜익게...
두번째 먹어보는 굴요리.... 이거는 집에서 흉내낼 수 있을까? 꼭 애들 해주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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