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분에 오란다..... 그동안 뭘하지?
이태원 샘엔라이언에서 딱 두잔 마시고 제시간에 도착...빈속에 마시고 갔더니 약간 알딸딸하다...
오늘 마실 와인들이다.
공지배인님이 고르신 와인인데 맛없으면 내 입이 고장난거다..ㅎㅎ
시작은 말로보 소비뇽블랑으로 시작.... 신선한 해물과 아주 잘 어울린다.
풀좀 먹어주고
일본식 수프로 위벽을 발라주면
사시미가 나온다. 와사비가 아주 신선하네.... 역시 특급호텔!!
소비뇽블랑과 절대궁합인 회!!
Reignac 2006
드뎌 레이냑!! 메그넘이다. 우아~~~
오크향이 이리도 은은하게 다가 온다냐~~ 보르도 그랑크루에서 동물향만 뺀 바로 그 느낌에 신선한 베리향이 물씬 풍긴다. 한 세잔을 마셨을 거다. 정말 좋았다.
내다묵자 -
레드에도 잘 어울리는 먹거리...
튀김먹을때는 다른 소비뇽블랑 한잔 더 했다.
우동으로 지친 위를 달래주고,.,..
여기 까지가 딱 좋았는데..준마이가 나오네....마시면 안되는데...ㅠ.ㅠ
덥석덥석 마셨더니 취했다. 헤롱헤롱~~~@@
과일로 디져트
커피한잔하니 좀 나아졌는데... 집에 갈때 까지 버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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