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4

2024년 6월 소소한 와인 즐기기 (9)

choioneq 2024. 6. 7. 10:53


5월 이마트 장터에서 카를로사니 와인 2종류를 12병 샀다.
집에서 한잔 생각나서 까본다.

Carlo Sani Susumaniello 
팔래트가 살짝 까칠한 느낌이 좋다. 
나나묵자 +

 

 

 

우노형님이 운동기구 부품 주문을 부탁하셨다 만나서 간 서을대입구 팔각도
닭구이 집인네 새로 생겨서 인가 사람들로 넘치네

 

 

 

 

나의 점심

 

 

 

수요일 정휴형님과 간 청룡동 바다수사
고등어회가 진짜 일품이다.  초밥용 밥을 따로 주는데 이것도 맛있고 알탕도 으뜸이었다. 자주갈듯

 

 

 

정휴형님이 서브미션 피노누아가 하도 맛있다고 자랑하셔서 확인하러 갔다.

 

 

 

Submission Pinot Noir 
미국 피노네 자주계열과일 느낌과 꽃향이 은은하면서 산미도 적당하다.
나나묵자 +

 

 

 

 

색좋네~

 

 

 

새로생긴 집이다. 키라키라윤 이라는 이자카야
화이트 와인 안주로 딱인데.... 그래서 2차로 처가집에 와인 마시러 갔다.

 

 

 

Carlo Sani Susumaniello 
분필, 석필, 카카오
나나묵자 +

 

 

 

Carlo Sani Nero di Troia 
진하다. 피같은 색 하지만 미네랄리티는 별로 없고 높은 돗수에 맞는 탄닌 짱짱하고 찌~~~ㄴ 하다.
나나묵자 +

 

 

 

 

주말 아침 식사~~ 알리오올리오

 

 

 

나의 점심

 

 

 

텃밭에 갔다 채소의 꽃을 따서 장식했다. 고수의 향이 집안에 가득하다 ㅎㅎ

 

 

 

밖에서 1차하고 집에와서 묘간이랑 스파클링 한잔 했다.

 

Pederico Paternina CAVA organic
시원하고 신선한 복숭아와 빵향 살짝
나나묵자

 

 

 

 

재선형님이 심심하다고 해서 석계 펍피맥으로 한걸음에 달려갔다.

Trapiche Terroir Series Finca Ambrosia Single Vineyard Malbec 2019
요즘 자주 마셨는데 이날의 와인은 좀 더 맛있다. 일단 산미가 너무 멋지게 퍼져오른다.
스파이시하면서도 은은한 오크향이 좋다. 역시 와인은 컨디션과 브리딩이 중요!!
나나묵자 ++

 

 

 

Bohigas Rosat CAVA 
잔에서 자꾸 시나몬향이 배어있어 오리지날 향을 느끼지 못했지만 카바는 언제나 늘 기본은 한다.
산미가 기분좋게 퍼지는 과일향이 좋다.
나나묵자 

 

 

탄산은 얼마나 넣었는지 샴페인과 비교해도 적지 않다. !!

 

 

 

 

펍피맥 피자는 가볍게 먹기 정말 좋은 가성비 최고의 피자다.

 

 

 

 

오늘은 트라피체이 날이다 ㅎㅎ

 

 

 

다시 보게된다. 담에 보이면 또 사서 쟁여놔야지 ㅎㅎ

 

 

 

우노형님께 부탁한 발사믹식초와 올리브오일 받으러 노량진에서 만났다.

Fetzer Gewurztraminer 
예전 신도림에서 자주 마셨던 게브르츠트라미너!! 다시 오랜만에 마시니 반갑다.
한마디로 무화과가 팡팡 터지는 맛~~ 살짝 스위트해서 2명이 마시긴 좀 많고 6명이 마식기 딱 좋은와인
나나묵자

 

 

 

 

게브르츠트라미너는 색이 정말 황금빛이다. 사진으로 표현이 안되네 ...

 

 

 

 

오랜만에 먹어보는 감자가지 볶음. 고기가 없어서 아주 단백한 맛

 

 

 

Long Barn C/S
집에서 각잡고 마실 땐 향이 좋았는데 음식냄새가 판치는 곳에서 마시느 그냥 편하게 마시는 데일리 까쇼
나나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