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4

2024년 10월 프랑스에서 온 크리스&노라 그리고 영오친회 야유회 (11)

choioneq 2024. 10. 12. 12:21

속초에서 완전히 서울로 오고나서 저녁에 심심하니 와인 마시는 날이 부쩍 늘었다. 오늘도 화이트 가볍게 한잔한다.

Winzer Krems Sandgrube 13 Gruner Veltliner 2021
21과 22 빈티지 맛이 살짝 다르다. 21이 산도가 좀 라운드하다. 근데 둘다 맛있다 ㅎㅎ
나나묵자 +

 

 

 

정휴형님과 샤로수길 초밥집에서 즐긴 저녁

 

 

 

아침에 운동가다가 날이 너무 좋아서 한컷~

 

 

 

Luxdition Brut
편하다.
나나묵자 

 

 

 

묘간이 취미~

 

 

 

 

Winzer Krems Sandgrube 13 Gruner Veltliner 2021
치즈와 찰떡궁합!!
나나묵자 +

 

 

 

속초에서 만난 크리스와 노라(노하가 좀더 정확한 발음)

한국에서 여행중 나랑 속초에서 음악들으면서 와인맥주 마셨던게 젤로 기억에 남았다고 메일이 왔다.

이해가 가는게 4~5시간 동안 영어와 프랑스어로 편하게 대화했던 기억이 있다. 난 프랑스어를 못하지만 이것 저것 물어보니 신나서 잘 가르쳐 주던 노라!!  서울에 온다고 해서 노량진에서 한잔 하자고 해서 다시 만났다.

한달동안 한국을 돌아다닌 두 친구들.. 대단하다.  제주, 속초, 부산이 특히 좋았다고 한다.

와인 같이 마셨는데 사진을 안찍었네  맛있었는데 ㅎㅎ

 

 

 

대신 가져간 위해비~~  끝내주지? 한국의 맥주 제조 능력을 보여줬다. ㅋ~

 

 

 

2차로 노들섬에 가서 맥주한잔 하고 야외에서 야경을 즐겼다.

 

 

 

집근처 데려다 주면서 한잔 더 하자고 했다.

 

 

 

출발전 한컷~~

 

 

 

자리가 없다... 겨우 찾은 이자카야에서 소주한잔 했다.

 

 

 

참 즐겁게 놀다 갔다.

 

 

 

영오친회 친구들과 1박으로 놀러갔다.

경치좋고~

 

 

 

 

조용해서 바로 한잔 했다. ㅎㅎㅎ

 

 

 

Columbia Crest Grand Estate Chardonnay 2021
빠다코코넛 은은한 산미 입안에 버터향이 남는 피니쉬 너무좋다.
나나묵자 ++

 

 

 

Columbia Crest Grand Estate Cabernet Saugvinon 2021
이 와인너리 참 잘 만든다. 기본을 한다. 산미가 있으니 뒤에 잔당이 살짝 남아도 발란스가 이리 좋구나.
허브향이 은은하다.
나나묵자 +

 

 

 

H3 Cabernet Saugvinon 2020
허브향과 은은한 산미가 엄청좋다.
나나묵자 ++

 

 

 

Carlo Sani Nero di Troia
나나묵자 +

 

 

 

저녁은 철희가 준비한 장어구이~

 

 

 

와인과의 궁합은 굿~~~

 

 

 

와인이 모자라서 근처 마트에 가서 추가로 사왔다.

1887 Reserva Chardonnay 2023
1만원 미만의 가성비 사도네이
나나묵자 +

 

 

 

Deinhard Halbtroken Sekt 
뭐가 조금달아 엄청달구만 ㅠ.ㅠ
나나묵자 - 

 

 

 

묘간이가 또 퍼즐 맞추기에 혈안이 되어 있어 식히라고 화이트 한잔 준다.

 

 

 

난 레드 한잔한다.

 

 

 

Long Little Dog
살짝 조미료향이 나지만 라면과 마시면 딱일듯
나나묵자

 

 

 

우노형님 만나서 와인한잔 해본다.

Trapiche Broquel Pinot Noir 2021
어라 피망맛이 한가득이다 잼있네 ㅎㅎ
나나묵자

 

 

 

형님께 드린 6년근 인삼인데 바로 씻어서 드시네 ㅎㅎ

 

 

 

성홍씨가 특별히 준비해준 야채만두~

 

 

 

가족이 드시는 장어구이도 맛보라고 좀 주셨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