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도 속초에서 추석까지 일하고 서울로 왔다. 그때 즐기던 와인이 그리워 올려본다.
The Long Little Dog
가벼운 산미와 깔끔한 바디 미디움풀 와인
나나묵자
잉글랜드에서 온 피터 이틀동안 같이 맥주 이야기 하면서 많이 마셨다.
잼버리 이야기 할 때 무지 쪽팔렸음. 그래도 내가 희귀한 맥주 많이 서비스 줬으니 한국에서 좋은 기억 가져가길 바람. ㅎㅎ
몽트 마당
흐린날 울산바위
저기가 달마봉인데 꼭 한번 가보고 싶다.
달마봉은 꼭 한번 가보고 싶다.
The Long Little Dog
예전엔 참 맛있었는데 혼자 마시니 뭔가 부족한 느낌
나나묵자
추석때 본점 매장에서 근무할 때 잠시 한가해서 맥주 증류했다.
뭐 증류는 어렵지 않은데 초류, 마지막에서 끊는거 온도 맞추는 게 첨이라 증류된 증류주가 알콜 볼륨이 너무 낮아서 한번 더 해야하네 ㅎㅎ
미쉘이 일년만에 속초로 또 왔다. 그래 와인이나 한잔하자~
Kremstal Gruner Veltliner 2022
언제 마셔도 산미는 너무 멋지다.
나나묵자 +
팝콘을 너무 좋아라 하는 미쉘~~ 담날도 또 왔다.
이틀동안 LG전자 근무하는 분 내외와 같이 마시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수요일 닫는 날인데 조금이라도 팔아보자고 7시에 오픈했는데 손님이 없다.
그래서 와인한잔 하면서 필살기인 음악 끄고 유트부 틀어서 빵빵한 음악 틀어놓으니 갑자기 손님들이 몰려온다.
나 장사천재인거 같다.
Spur Ranch Cabernet Sauvignon 2019
오~ 오랜만에 잔당이 찰랑찰랑하고 멋진 베리쨈을 마시는 느낌의 와인을 마신다.
나나묵자 +
프랑스에서 온 크리스와 노라 .. 친해져서 1시까지 같이 마셨다.
노라의 원래 발음은 노하~ R을 프랑스에서는 르~ 흐~ 의 중간발음을 쓴다.
여러잔을 계속 마시길래 와인과 1년이 지난 누보세션 IPA도 같이 마셨다.
서울로 돌아왔다. 다시 마셔보는 롱 리틀독
The Long Little Dog
집에서 마시니 더 별로네 ㅠ.ㅠ
나나묵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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