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 생일을 맞아 12명이 신도림 개돼지펍에서 뭉쳤다.
생일 번개를 맞이하여 특별하게 알바로 팔라시오스가 양조한 와인 3가지를 시음해본다. 오늘의 선수들
Weingut Am Stein
생각보다 드라이 하면서 스위트하다. 잘익은 열대과일의 살짝 삶아 서빙하는 느낌
나나묵자 +
피자 도우가 너무너무 맜있다. 역시 피자는 화덕에 구워야 제맛
La Vendimia 2012
2만원대 와인을 이렇게 잘 만들어도 되나? 역시 팔라시오스의 대단한 와인 메이킹을 보여준다.
나나묵자 +
피자 고유의 맛... 이름이 뭐더라 ㅠ.ㅠ
La Montesa 2011
벤디미아보다 좀더 임팩트있고 우아하고 오크향과 허브의 느낌이 잘 어울린다.
나나묵자 ++
내가 좋아라 하는 뻬쉐~ ㅋ
Heredad Garcia de Oldno Crianza 2009
편안하게 마시기 좋은 템프
나나묵자
감베리크레마 식사하기에 딱이다.y
Ch. La Fon de Berger Haut-Medoc 2009
내가 보르도 와인 잘 안마시는데 이넘은 요즘 트렌드에 맞춰진 와인이다.
보르도 와인이 오크의 힘을 잘 나타내주지 않는데 이넘은 오키하고 카라멜 카카오느낌이 진한 베리향과 잘 어울린다.
나나묵자 +
SY 샐러드 8천원인데 대박아닌가? ㅋ
Petalos
말이 필요없는 중저가 와인의 끝판왕!! 그나나차가 섞이면 어떤 맛을 내준다는 교과서!!
나나묵자 +
감자튀김에 맥주 = 공식
늘 만나면 즐거운 분들과 즐거운 저녁시간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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