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주

[스크랩] 독일(프랑크푸르트)의 맥주입니다. 생맥주통이 특이하죠?

choioneq 2006. 7. 15. 15:26

지난달 집사람이 독일로 출장을 갔다왔습니다.

뭐 사다줄까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전 "캔맥주 10개만 사와. 딴건 필요없어...."

과연 집사람이 캔맥주 10개 사왔을까요? ㅎㅎㅎ

 

Sion이란 멕주인데 맛을 물어보니 Radler(?) 같더군요

 

 

에르딩거 생맥주인데 맛은 별로라더군요..... 전 없어서 못먹는데 ㅜ.ㅜ

 

 

식당앞 과일가게가 있길래 그냥 찍었다네요..

 

 

주류도매상이 근처에 있었답니다. 눈에 익은 맥주가 보이시죠?





 

전 이사진보고 참 신기했습니다. 딱 보면 알류미늄 케그이고 고무로 케그 보호하는 부분이 없더라구요

 

 

마지막으로 집사람이 사가지고 온 맥주입니다.  집사람 왈 " 독일에 캔맥주 없던데? 이거 사가지고 오느라 얼마나 힘들었는데...."  제가 물었습니다. "가격은?"    ...." 3개에 1.6유로 줬어"

맥만동 번개를 독일에서 하면 만원빵이면 충분하겠습니다. ㅋㅋㅋ




PS : 누군가 독일에서는 맥주병을 재활용할때 깬다음 다시 녹여서 한다고 들었는데 위의 병을 보면 우리처럼 바로 닦아서 재활용하더군요.

출처 : 맥주만들기
글쓴이 : oneq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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