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2시에 급 번개로 용탁형님, 재선형님, 정휴형님과 강남역 먼데이블루스에 와인 한병씩 들고 모였다. 난 CDP가 마시고 싶어 2시에 오픈해서 병 브리딩해서 가지고 갔다. 그럼 후기함 써볼까나? ㅋ~ Blason du Rhone Chateauneuf-du-Pape 2020 2시간 병 브리딩 했다. 허브와 후추의 느낌이 화하게 다가온다. 허브와 베리향이 2차로 온다. 돗수가 높다는 느낌이 든다. 진하지만 신선한 과일캐랙터가 좋다. 나나묵자 ++ The Gold Blend 2005 여지껏 마셨던 골드블랜드중 오늘이 최고다!! 은은한 오키, 임팩트 있는 산미 그리고 잔잔한 탄닌에 녹아있는 풍성한 과일향... 나나묵자 ++ 오랜만에 맛있는 감바스 알 아히오를 먹어본다. 근래 국내에서 파는 감바스는 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