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오스트리아를 가다!! - 28일 자연사박물관 & Ottaklinger Brau

choioneq 2019. 11. 9. 17:15

오늘은 28일. 후배는 출근하고 나는 관광을 하러 나섰다.
빈 시내의 관광지는 요일에 맞추 쉬기 때문에 오늘은 오픈한 자연사 박물관을 시작으로 일정을 나서본다.

여기다 미술관과 서로 마주보고 있고 쌍둥이 건물이다.

들어가자 마자 대리석으로 지은 공간에 압도된다.

어떤 미술관에 가던 지니고 있는 모든 옷과 가방을 맡기고 카메라 하나만 달랑 들고 다니면 참 편하다.
이렇게 맡기고 번호표 받으면 끝!! 이곳은 무료이다. 사설 미술관은 돈을 받는다.

정말 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몇개만 올려본다. 금 원석이다. 가로가 내 어깨 넓이!!

수정? 와우~~

이것은 각종 보석인데 실제로는 다 돌이다. 돌~~~ 비싼 돌~~~~~~ ㅎㅎ

티라노 사우루스인데 애들에게 인기 최고!!

이것은 인류의 진화에서 보는 인간의 뇌 크기

우리가 학교다닐 때 배웠던 익숙한 이름 오스트랄로티테쿠스이다.

상어는 왜이리 많은지...

악어가 종류가 꽤 많은데 그중 엘리게이터는 어마어마하게 크다. 나도 한입에 먹힐 듯..

공룡뼈 화석!



이것 말고도 참 많은 사진을 찍었는데 몇개만 올려본다. 느낀점은 전쟁에서 패한 전쟁보상금으로 귀한 물건은 대부분 팔아서 보상금으로 냈다는데 남아있는 물건도 어마어마하다. 특히 다음에 방문할 미술관의 왕실 보물은 내가 본 보물의 끝이다. 끝
이렇게 오전에 구경을 하고 가보고 싶었던 오탁링거 브루어리에 간다.

가는길 트램타기 전에 간단히 점심요기!!

케밥이다. 유럽은 일단 양이 많다. 먹다먹다 조금 남겼다. 여기서 20분 트램타고 오탁링거로 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