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에 맥주맛좀 평가해 달라는 부탁을 받고 바로 교대 펍피맥으로 왔다. 목요일이라 그런지 만석이고 엄청 붐비네...
그래도 우리는 꿋꿋이 와인을 즐겨본다. ㅋ~
Astrolabe Sauvignon Blanc Marlborough 2020
어디하나 튀지 않은 열대과일을 익힌 느낌.
나나묵자 +
참으로 반짝거리는데 핸펀으로는 표현이 안되네 ..... 아쉽
회장님 오셨다고 특별 과일셀러드를 주시네 .. 감사합니다. ^^
치즈와 화이트는 아주 잘 어울리지...ㅎㅎ
Gigi Rosso Arione Riserva dell'Ulivo Barolo 2014
두번째 마셔본다.
단단하고 찐득하다. 그뒤로 오는 화려고 진한 베리풍미 그리고 엄청난 탄닌이 너무 멋지다.
나나묵자 ++
Chateau Citran 2017
먼지와 동물향이 걷히면서 편안하게 마실 수 있게 변하네
과일과 나무 그리고 은은한 낙엽의 느낌
나나묵자 +
Stag's Leap Wine Cellars Artemis C/S 2018
얼마전에 마셨는데 지금은 훨씬 맛있다. 아마도 온도에 따라 와인맛이 달리 느껴지는 것 같다.
아주 찬 와인을 온도 올리면서 시음한다. 예전의 초코렛,카카오의 느낌보다는 삼나무,말린허브,유칼립투스의 느낌이 난다.
발란스도 아주 좋고.... 역시 명품와인이다,
나나묵자 +
좋은와인과 맛있는 와인의 차이가 뭘까? 답은 같은거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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