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우노형님 만나 와인한잔 한다. 일전에 이마트에서 구매한 미쿡피노누아인데 꽤 비싼와인이라 기대된다.
이거다. 병 디자인은 멋지다.
색은 딱 피노맞다. ㅎㅎㅎ
Long Meadow Ranch Anderson Valley Pinot Noir 2018
이마트 여직원이 강추해서 우노형님이 산 와인이다. 8만원대!!
색이나 맛은 피노누아 맞다. 근데 브루고뉴 피노보다는 쎄고 오레곤 피노보다는 약하고
뉴질랜드 피노보다는 더운 느낌이고 뒷맛이 쓰다. 아.. 돈아깝다. ㅠ.ㅠ
나나묵자
봉환형님께 부르고뉴 꼬르똥 그랑크루 한변 부탁했다. 그거 받으려고 교대 펍피맥에 와인 5병 들고 갔다.
한병은 마시고 4병 드릴려고..... 몇일전 구매한 에스피탐 오픈했다.
Atlan & Artisan Epistem 2018
모나스트렐과 쉬라즈 블랜딩이다. 알콜돗수가 무려 15.5도!!! 와우 예전 야고추야 와인이 생각난다.
내일가서 있으면 반드시 사야할 와인이다.
나나묵자 ++
근래 보기드문 높은 돗수에 가격도 저렴하다.
진하기 진한데 모네스트랄 특유의 살짝 태운 설탕향이 은은히 있다.
재선형님 연락이 되서 와인 한모금 하시러 오시라고 해서 양해를 구하고 한병 더 오픈했다.
Winzer Krems Blauer Zweigelt St. Severin 2021
건자두, 마른딸기향 ..이거 완전 피노누아네~
나나묵자 +
다시 우노형님과 ㅎㅎㅎ
Winzer Krems Blauer Zweigelt St. Severin 2021
늘 마셔도 맛있는 와인
나나묵자 +
감자채를 집이 아닌 중식용 쎈불에 순간 볶아놓은 맛은 먹어봐야 알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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