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09(new)

2009년 12월26일 노량진양꼬치에서 와인을.... (4)

choioneq 2024. 4. 19. 16:47

보난자님이 심심해 하시는 연휴....오후 3시에 보난자님이 무명초님과 저녁드시기로 하셨다고 해서 노량진으로 1시간내로 오실분들만 문자 보냈더니 5명이 모였다 .  

Carmen NATIVA C/S 2006

싱글빈야드와인.... 우유,오크,민트향이 살짝나면서 발란스가 아주 좋다. 카르멘이 이정도의 맛을 내다니...

피망향을 거의 느낄 수 없다. 옆에서 누가 피망향이난다~~~ 라고 하면 그런가보다 할정도?

양꼬치와 아주 잘 어울린다.

나나묵자+

 

Chianti I Sodi Del Paretaio 2005

 키안티 특유의 산미가 튀어나올줄 알았는데 잔잔한 과일향과 적절한 산미가 은은한 오크향과 절묘한 매치를 보여준다. 키안티가 이정도이면...거의 BDM급니다.

나나묵자+

 

 

 

 

Fontodi "Flaccianello" 빈티지 ?
2006년 빈티지는 WS99점, 올해의 와인 9등!!! 산지오베제 베이스인데 100불이 넘는다.... 이런와인이 맛없으면 그건 죄악!!!

오픈한지 하루가 지났다. 향은 아주 깔끔한 과일느낌의 산지오베제향과 우유, 바닐라등 오크향이 좋다.

색!!! 아.... 탁하다. 아무리 좋아도 색이 탁한것은 보관이 잘못되었다는 뜻....

맛도 좋은데...색이 탁하다....ㅠ.ㅠ

나나묵자-

 

Care crianza 2005

밀키향이 가득하다....부드럽고 술술 들어간다.

나나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