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들린 형님네....
빈속을 워밍업 하기위한 어른들의 음료..... 글랜피딕 퓨어몰트 언더락으로 시작을......
조금 모자른듯 하여 고대꼬냑을 한잔.....속이 따뜻해 옵니다. ㅋ
닭가슴살 샐러드,,,,, 올리브오일과 후추가 아주 신선한 느낌을.....
봄에 어울리는 장미와 스토크로 장식을 하고...
와인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간 oneq...ㅋ
식사는 국수로.... 나도 국수 자주 해먹지만 뭔가 부족했다고 느꼈는데..그게 다시마였어....
담부턴 다시마 꼭 넣어서 먹어야지 ㅋ
순대볶음이 나오고 어울리는 와인을 오픈했으니....
McManis petite sirah 2010
거칠고 향신료향이 강하면서 찐덕한 느낌...아주 잘 어울렸다. 은은한 산미도 있는게 제육볶음과도 잘 어울릴듯...
나나묵자
Montecillo Casa Fundada 2001
온도가 낮아서 손으로 천천히 데웠지만 실패....안핀다. 맑다. 색은 청명한 느낌이지만 꼬리한 동물향이 지배적이다. 스파이시한 느낌이 나오는데...왜이리 안피니???? 30분 정도 지났을까? 템쁘의 느낌이 비로소 나기 시작.... 차라리 크리안싸였으면 좀더 편안했을 터인데..ㅋ
나나묵자
과일과 치즈로 마무리......
잘 먹었습니다. ^^
수요일 우연히 뭉친 ....
Champagne Gonet 2003
산미가 작살이다. 그래도 입맛을 돗구는데는 쵝오~~
나나묵자 +
VASO Cabernet Sauvignon Napa Valley 2003
한번 마셔보고 싶었던 와인........근데 뭔가 이상하다???? 찐하고 풀바디에 향신료까지 작살...
앗~~ 15도가 넘는다. 우아~~ 그런데도 알콜의 느낌이 거의 나지 않네....
나나묵자 +
Silver Oak Alexander Valley Cabernet Sauvignon C2006
늘 마시면 편안한 와인...이날은 피기 전에 마셔서 그런가....초코렛,커피의 느낌은 거의 못느끼고 신선한 베리향이 잔뜩이다.
나나묵자 +
영롱한 루비빛깔의 VASO .... ^^
'와인 2012(new)'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12년 3월 31일 쭈꾸미와 와인 , 크리스티 진급! (4) (1) | 2024.05.15 |
---|---|
2012년 3월 짜투리로 마신 와인과 4월1일 관악산 산행후 와인한잔...ㅋ (8) (1) | 2024.05.15 |
2012년 3월15일 와마 일치엘로 역삼 (5) (0) | 2024.05.15 |
2012년 3월 9일 긍사모 역삼 일치엘로 (5) (0) | 2024.05.14 |
2012년 3월 6일 역삼 어바웃샤브 (2) (0) | 2024.05.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