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14(new)

2014.2.22 Potluck party in Cristi House (9)

choioneq 2024. 11. 29. 12:54

Thank you for calling us!!

오늘의 선수들..... 아직 도착하지 않은 선수도 2명이나... ㅎㅎ

 

 

 

와인은 첫번째가 뽀대, 두번째가 글라스, 세번째가 데코레이션.... 완벽!!

 

자 시간이 되었으니 뽀글이부터 시작합시다~~

 

 

 

Marques de La Concorida Selction Especial M 2011
몇일전 Krug에 굴욕당한 와인. 오늘은 첫번째로 오픈!!  산미적당 오크향과 빵냄새 거의 없고 시원한 느낌에 10초 이상가는 피니쉬 입의 잔맛을 없애주는 스타터로 굿
나나묵자 +

 

 

 

Andreola Orsola NV Prosecco
첨보는 스파클링와인. 인터넷을 뒤져도 정보를 못찾겠다. 한마디로 푹익은 스파클링. 색은 소토렌 맛은 묵은지 청포도. 보관만 좀 잘되었다면 훨씬 맛있었을 텐데..하는 생각이 듬.  올빈 스파클링이 이런맛일듯
나나묵자 

 

 

 

이것은 선물 ^^

 

 

 

빈티지 까바..... 스타터로 완벽하다. ㅋ~

 

 

 

Terrazas reserva C/S 2005
가격대 성능비로 이정도의 와인이 또 있을까?  말린허브, 카카오와 베리류쨈을 섞어놓은듯한 느낌
나나묵자 +

 

 

 

Muir Hanna Napa Valley C/S Particell Vineyard 2004
친환경적으로 자배된 C/S 97% + Merlot 3%  그리고 알콜 돗수가 무려 14.9 %
테라지스카쇼, 산타아나 우나니메와 이 무아한나 카쇼의 맛이 비~~슷 하다.
잔당이 남아 있는 그 느낌.

 

 

 

 

Santa Ana Unanime 2007
C/S 60%, Malbec 25%, Cabernet Franc 15% = 아르헨블랜딩? 
라틴어 Unanimis(만장일치)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 산타아나 와이너리의 와인을 많이도 마셔봤지만 이넘은 좀 윗등급의 뽀대가 난다. 맛과 향도 고풍스럽네. 일단 잔당에 묻힌 산도가 느껴질만큼 산미가 좋다. 같은 남미라도 칠레의 탄닌보다 아르헨티나 산미가 좀더 허브향이 묻어 나오는것 같다.
나나묵자 ++

 

 

 

 

Finca Museum, Museum Reserva, Cigales
벌써 두번째 마셔보는 와인  근처를 두번이나 다녀온 까스띠야레온의 씨갈레스 지역와인이다.
60% 밀크 초코렛 +카카오조금 더 첨가하고 말린 허브류 넣어서 숙성한 느낌. 살짝 달다.
나나묵자 ++

 

 

 

 

Hospices de Beaune Beaune-Greves Premier Cru 2011
피노누아가 와인 마시고 있는 중간에 도착해서 유일하게 디켄팅을 한다. 베르누이정리를 이용한 디켄터에 따른후 온도가 젤로 낮은 창가에 30분 정도 놔두고 따라 마셔본다. 산미도 좀 강하고 찐한와인의 느낌인다. 야생딸기 밝은 계통의 베리류의 느낌. 몇일전 마신 같은지역 와인보다는 좀 떨어지네. 아쉽다.
나나묵자 + 

 

 

 

 

Laroche Viognier de la Chevaliere 2011
랑그독루시옹 비오니에 100% 와인. 샤도네이느낌. 임펙트가 없고 밍밍한 느낌이지만 상쾌하고 발란스가 잘 조화된 느낌.
나나묵자 +

 

 

 

 

Marques de la Concordia HAO8(Hacienda Abascal) crianza 2008
리베라델 두에로의 와인샵을 두번이나 방문하여 그곳 로칼와인은 아주 여러번 샅샅이 뒤졌으나 이 와인은 못봤다.  2011과 2013년 찍은 와인샵의 사진들을 다시 찾아봤지만 없다. 아무튼 내가 좋아라 하는 지역 와인을 만나다니....ㅋ
이지역 와인들은 오크향이 두드러지지 않는다. 크리안싸는 특히 오픈하고 스월링 몇번에 마시기 딱 좋은상태를 보여준다. 이와인 역시 동물향도 없고 오크향도 별로 과하지 않고 포도 특징을 그대로 보여주는 직구풍 와인이다.  이래서 난 스페인와인이 좋다.
나나묵자 ++

 

 

 

피노누아는 늦게 도착해서 바로 디켄터로 직행!!

 

 

 

이런거 하나씩은 가지고 있죠?  그런데 이건 첨보네...ㅎㅎ

 

 

 

맛난 시락도 한잔 마셔보고... 브드러운 보드카..맛있다. 그런데 결과론 적으로 마시지 말았어야...ㅠ.ㅠ

 

 

 

묘간이표 야채해물전 ... 바삭한 식감이 언제 먹어도 굿~

 

 

 

상 차려지는 모습 한컷

 

 

 

마린님표 쏨땀~  고수향이 은은해서 좋다.

 

 

 

편지표 두부 카나페 ... 싱겁고 소화잘되는 딱 건강음식

 

 

 

오늘의 메인 서포 비토섬 자연산 굴~~~~ 언제 먹어도 질리지 않는 맛 ..이게 바로 자연산이지..ㅋ

 

 

 

찐석화 위에 토마토베이스 시즈닝~

 

 

 

광어와 농어 ....   의외로 레드와도 잘 어울렸다.

 

이것들은 마시지 말았어야...ㅠ.ㅠ

 

 

시락 칵테일 .... 상큼하고 깔끔. 시락은 보드카 중에서도 아주 맛있는 편임.

 

 

 

윈저 언더락 .... 참았어야 했는데.... ㅡ.ㅡ

 

 

 

늦게 오신 형님을 위한 꿀찜 추가요~

 

 

 

마포 족발과 김치 ... 역시 비주얼이 좋아야 맛도 배가됩니다.

 

 

 

마무리는 수제 어묵탕으로....

 

   준비하느라 고생하셨고 불러 주셔서 감사했고 과음해서 미안했고 그래도 내년에도 또 불러주시길....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