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5.23 와마 어바웃샤브 (5)

늘 느끼는 거지만 같은 와인도 온도를 맞추고 브리딩을 해주면 맛있다.
거기에 좋은 잔을 사용하면 금상첨화!!

시간되시면 온도와 미리 오픈해서 가져오시면 감사요~~~

Campo Lindo Gran Seleccion 2006
까딸루냐 지방의 템쁘와 카쇼블랜딩 그랑셀렉이온이다. 이정도 급이면 묵직하고 피기까지 엄청 시간이 걸리는데 이와인은 오픈후 30분 지나니 바로 열린다.
미디움풀바디 신선한 과일향과 은은한 오크향이 살짝 감돈다. 8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영하고 풋풋하네..
나나묵자 +

 

 

 

Argiano NC Rosso Toscano 2010
첨엔 로쏘디몬탈치노인줄 알았다. 카쇼,멜롯등 블랜딩 와인이다. 발란스가 이날의 최고!!
오키하면서 밀키하고 라운드 탄닌이 작살
나나묵자 ++

 

 

 

Finest Barolo 2009
파이니스트라고 쓰여있는것은 뭐랄까... 좀 무시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이와인 품질 괜찮네
묵직한 스타일도 있지만 바롤로 특유의 탄닌이 좋았다.
나나묵자+

 

 

 

Trunotto Barbaresco 2004
정통 바롤로 .. 10년이 지났지만 아직도 숙성이 더 필요한 와인.
산미도 강하고 탄닌도 강하고 ... 격투기 선수보는 듯한 느낌
나나묵자 ++

 

 

 

Umani Ronchi Jorio Montepulciano d'Abruzzo
몬테풀치아노는 화려한 느낌보다는 풍성하다는 표현이 맞을것 같다. 가성비 짱짱!!!
나나묵자 +

 

 

 

Ruffino Riserva Ducale 2010
이거거든 .. 마시기 딱 좋은 와인. 레스토랑에서 어떠한 음식과도 잘 어울리는 와인.
초보자라면 이런와인 꼭 추천해주고 싶다.
나나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