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가본 코엑스 그리고 운이 좋았던 와인시음이었다.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고 있는 추사와이너리의 증류주 ... 이곳 직원들이 전날 회식을 과하게 했는지 산에가면 컨디션이 메롱이었다. ㅎㅎ 한바퀴 돌고 있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 좀 쉬고 싶었는데 철수한 곳이 있어 잠시 쉬면서 와인시음을 했다. 거의 끝물이라 와인이 많이 남아있지는 않았지만 시음하는데는 지장이 없었다. 생각날 때 시음기 써본다. Maison Lavila Syrah 2020 인터넷을 뒤져도 정보가 안나온다. 맛은 남프랑스 쉬라즈의 풍성한 베리, 블랙커런드 맛과 향이다. 나나묵자 + 코로나가 지나가니 사람들이 넘쳐난다. 주류박람회를 한두해 빼고 매번 왔지만 올해가 가장 사람이 많은거 같다. La de Binette LEON Grenache 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