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요즘들어 제대로 된 와인을 마시기 시작했다.!
정휴형님 퇴근시간에 맞춰 교대역 근처 콘서트라는 와인 레스토랑에 모였다.
좋은날 마실려고 아껴둔 와인을 전날 오픈하고 최적의 컨디션으로 가져왔다.
Beringer Private Reserve Chardonny Napa Valley 2016
베린저 프라이빗 리저브는 레드만 마시다 화이트는 첨이다. 복숭아느낌을 이렇게 잘 살리다니 ...
화이트도 풀바디가 있다. 바로 이 와인이다. 열대과일폭탄에 오크향이 절묘하게 어울린다. 역시 비싼게 맛있다. ㅎㅎㅎ
나나묵자 ++
샐러드가 맛은 있는데 좀 달다.
배고파서 허겁지겁 먹던 파스타 ... 이름은 까먹었다. ㅎㅎ
The Gold Blend
언제 마셔도 맛있는 골드블랜드!! 탄닌이 엄청 난데도 발란드 깨지지 않고 맛있다.
나나묵자 ++
메뉴판에서 하몽에 바게트가 있어서 주문했는데 영 딴게 나왔다. 당황해서 ... 그냥 먹었는데 ... 에효..
Bridges Family Winery Single Vineyard Cabernet Franc 2018
아르헨티나 까베르네 프랑으로만 만든와인이다. 와인이 떨어져 매장에서 추천한 와인을 주문했다.
첫맛으로 황느낌이 난다. 후추향도 나고 담배느낌도 나고 참 독특한 경험이었다.
나나묵자 +
감바스 주문했는데 늘 먹던 감바스 알 아히요의 다른 버전?? 초식이 다르니 맛도 다르다. 다 먹고나니 이전에 다니던 일치엘로, 알리멘토가 너무 그리워졌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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