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 2022

2022.6월 와인즐기기

choioneq 2022. 6. 23. 08:30

6월에도 역시 와인 마실 기회가 자주 있는데 집에서는 차마 좋은 와인은 못따겠다.  빨리 와인모임이 정상화 되어야 할텐데.... ㅎㅎ 

방에서 마루로 퇴근 후 한잔 마신 샤도네이 ..

19 Crimes. Hard Chard 2021

19 Crimes. Hard Chard 2021
데일리 와인으로 참 잘만든 와인. 샤도네이의 특징인 파인애플,사과, 망고향도 좋은데 짠짠한 16도의 알콜돗수~
나나묵자 +

 

 

 

화이트는 치즈면 충분!!!

 

 

죄목이 병뚜껑에 씌여있다. 지금같으면 거의 경범죄인데... 아예 타국으로 보내버리네 ㅠ.ㅠ 

 

 

 

몇일 뒤 또 심심해서 한병 따본다.

Hames Creek C/S 2016

Hames Creek C/S 2016
늘 마셔도 기본은 하는 와인
나나묵자

 

 

 

오늘은 오랜만에 성규형과 역삼 어바웃샤브에서 저녁먹기로 해서 와인좀 들고 나갔다.

Condado de HAZA Crianza 2018

Condado de HAZA Crianza 2018
극강의 가성비 와인. 베리류의 풍성한 과일향과 은은한 오크터치 well balance
나나묵자 +

 

 

이건 그제 마시다 2/3남은거 가져갔다.  Hames Creek 은 마실때 마다 느낀던데 하루,이틀 두면 더 맛있어진다. ㅋ~

 

 

 

Piccini Memoro

Piccini Memoro 
TV를 틀었는데 이태리 여행프로그램이 있네 급 이태리와인이 땡겨 땄다. ㅎㅎ
나나묵자 

 

 

 

우노형님이 호출하셔서 노량진으로 화이트 한병들고 뛰었다.

Moana Park Estate Sauvignon Blanc 2020

Moana Park Estate Sauvignon Blanc 2020
농협은행땜에 스트레스 엄청받고 바로 와서 마시는 이유인가 별로 맛이없다. ㅠ.ㅠ
나나묵자

 

 

 

Natale Verga Barolo 2016

Natale Verga Barolo 2016
아... 저가 바롤로는 차라리 네비올로라고 출시해라!! 제발~
나나묵자

 

 

 

Paololeo Primitivo di Manduria

Paololeo Primitivo di Manduria 
우노형님이 가져오셨는데 온도가 높아서 프리미티보 특유의 설탕태운 느낌이 안산다.
나나묵자 

 

 

 

이거 겁나 맛있는 새로운 안주이다. 메뉴판에는 없는데 가면 매번 먹어야겠다.

 

 

네비올로의 색 ..

 

 

둘이서 한병 반정도 마셨다. 이제 6월에 또 마실일이 남았을런지.....

Chateau Mont-Perat Bordeaux 2017

Chateau Mont-Perat Bordeaux 2017
휴일 오후 급 보르도 와인이 마시고 싶어서 오픈했다. 작년 처가집에서 마신 몽페라 LostArk을 너무 맛있게 마셔 저번 이마트 장터에서 2.5만 주고 구매했다.
고급진 오크향을 기대했는데 ... 아니다. 완전 다른 와인이다. ㅠ.ㅠ
산미도 꽤 있고 과실향은 좋은데 기대했던 질좋은 오크향이 없다. 묘간이가 다른거 마시자고 한다.
나나묵자 +

 

 

 

St Hallett Faith Shiraz Barossa 2020

St Hallett Faith Shiraz Barossa 2020
묘간이는 찐득한 호주 쉬라즈 같은 와인 좋아라 해서 오픈했다. 근데.... 뭐 거기서 거기다. ㅡ.ㅡ
진득한데 향이 약간 부족하고 편하게 마실 수 있지만 꼬랑내나는 치즈나 훈현향 가득한 바베큐와 잘 어울릴 것 같다.
딱 가격에 맞는 와인이다. 이마트에서 19800원
나나묵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