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 KIBEX , 영오친회, 마포고 펍피맥 모임

4월12일 오후 휴가내고  KOEX로 갔다. 3일동안 KIBEX가 열리기 때문이다.

맥주 마시러 갔는데 어라? 와인이 있네?? 그럼 와인 시음해야지 ㅎㅎ 

SAMOS Anthemis 
머스캣을 브랜디에 절여 만든 주정강화 와인.
무화과 향과 포도꿀의 느낌. 맛있네 ㅎ
나나묵자 +

Moscattel de Setubal DSF
알마냑에 절인 주정강화 와인. 오~~ 대박! 
알마냑은 꼬냑과 달리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독특한 향이 있는데 그 느낌이 그대로 담겨있다.
나나묵자 ++

Mata'or Syrah Grenache Languedoc
프랑스 분이 영어로 설명해주시길래 한잔 달라고 했다.
온도가 높다. 진득한 쉬라의 느낌이 있는데 발란드가 좀 튄다.
나나묵자

Textbook Chardonnay Sonoma County 2022
교과서다!!  잘익은 파인애플, 사과를 쨈으로 만든느낌 거기에 버터향이 풀풀~
레드도 마셨는데 사진을 못찍었네 ㅎ
나나묵자 ++

Schatzel Kabinett Riesling 
미네랄리티 작살~ 드라이 하면서도 살짝 단맛이 있다. 마시기 편하다.
나나묵자 +

 

Schatzel Niersteiner Kabinett Riesling
좀더 풍성하다. 은은한 석유향 일품!!
나나묵자 ++ 

Terre De'Prori Chanti 
병이 이뻐서 한잔 마셔봤다. 그냥 끼안티이다.
산미가 역시 산지오베제라고 말해주네 
나나묵자 

디자인은 참 좋았는데....

 

 

 

잠시 몽트비어 부스로 갔다.

장이사님이 만든 위스키 맛을본다.

역시 ~ 맛있다.

맛이 글랜모렌지 14년과 흡사하여 토요일 맛보여 드리기로 했다.

 

 

토요일 다시 KOEX가서 글랜모렌지 14년 100cc바이얼병이 담아놓은거 드리고 맥주 한잔하고 영오친회 모임장소로 갔다.

 

친구들과 상왕십리 대도식당에서 모임이 있다. 갑자기 철희가 와인이 마시고 싶다고 해서 한병 시켰다.

Montes Alpha C/S 2020
와우~ 황향이 첨에 가득하다. 은은히 퍼지는 허브향도 좋다.
고기와 궁합이 끝내준다. 참 여러번 마셔본 와인이지만 소고기와 궁합이 좋네
나나묵자 +

참 잘만든 와인이다.

 

동묘에 구경하러 갔다가 고기 튀김과 막걸리 한잔 했다.

맛있다. ㅎㅎ

 

 

집에 가는데 재선형님이 빨랑 오란다. 바로 갔다.

Gravity
도착하니 이미 없다. 못마셨다. ㅠ.ㅠ

Kingpin
뗌쁘+쉬라즈+카베르네 블랜딩 와인이다.
이야기 하면서 마시느라 정신없었다. 
허브, 단맛이 꼭 감초맛도 있다. 블랙베리쨈도 ... 맛있다.ㅎㅎ
나나묵자 +

H3 C/S 2018
허브향 작살!! 언제 마셔도 맛있는 와인!!
나나묵자 ++